독도 인 더 헤이그(하지환 作) 주민센터에서 작가가 특이하게도 서울대법대를 나온 판사출신이라고(하지환은 필명) 요즘 (하긴 요즘이고 옛날이고간에) 서울대 출신들의 파렴치한? 수난시대라서... 법관이 왜 소설을 쓰느냐?라는 질문에 "법관과 소설가는 닮았다. 법관은 거짓속에서 진실을 찾고, 소설가는 허구 속에.. 궁시렁거리기...^^ 2019.08.26
일본의 武士란? 료마가 간다 2권을 읽으며 1860여년까지 권세?를 누렸던 무사(상급무사 하급무사)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료마의 번의 번주 "요시다 도요"(도사 24만섬의 영주)가 말하는 "사나이에게도 아름다움이 있어 스스로의 생각에 대해 죽음을 걸고서라도 고집한다는 바로 그것" " 꺠끗함"....첫 "물?" 첫.. 궁시렁거리기...^^ 2019.08.22
료마가 간다 2권 11시쯤 짐?^^을 싸들고 북카페로 내지정석이 비어있고 이책을 3권부터 앍기 시작해서는 주민센터에서 2권을 빌려서 읽기시작 깜빡...지갑을 안가져와서 점심도 굶고, 때아니게 근무직원이 바껴서 주민증을 보자고...ㅜㅜ 가져간 쿠키와 아이스커피로 ... 4시쯤 돌아왔다. 새벽녁엔 바람이 .. 궁시렁거리기...^^ 2019.08.20
료마 죽다 8권 1867년 11월 15일 교토에서 암살 당함(33세) 작가 시바료타로가 뭐랄까? 료마를 극 애정?했다라고나할까? 사실에 의거한 역사소설이나 주인공을 엄청 미화시킨듯 정규 학습이나 그런것도 없이 주식회사를 세우고 만국공법을 번역하고 1860여년경에 개국 쇄국의 갈등으로 그야말로 피비린내 .. 궁시렁거리기...^^ 2019.08.18
료마기 간다 7권 은근 재미있어서....요가를 끝내고 가니 북카페에 내전용 자리가 용케도 비어 있어서...감사하게도^^ 덥기는 해도 작년만치는 아니라 아직 에어컨을 켜지않고 있는데...이것도 감사 료마가 간다를 읽으며 임진왜란때도 소총이 있었는데 왜 료마가 활약할 시기(1860년경까지)에도 검을 .. 궁시렁거리기...^^ 2019.08.10
료마가 간다 주민센터 독서실에 이책 전권(8권)이 있어서 4권을 빌리다. 당시 일본인들은 작아서(왜놈?) 료마는 드믈게 180의 거구였다고 도쿠가와때 일부러 고기를 먹지 못하게했다고... 평민들이 체격이 커지면 반란을 일으킨다고 역시 각번들도 수시로 에도와 고향을 정규적으로 이동시켰다고(발생.. 궁시렁거리기...^^ 2019.08.05
사카모토 료마(1836~1867) 잠시 비가 그쳐서 11시쯤 북카페로 료마가 간다를 읽으러 어째선가 전집일텐데 3권과 5권만 있어서 3권을 다읽고 5권을 페리제독이 1853년에(료마가 19세일때) 일본에 개국을 압박했었고 그무렵 영국에서 15만달러의 증기선? 철선 종류의 군함을 샀다니 영국인들은 현실적이라고 관념론이 .. 궁시렁거리기...^^ 2019.07.31
한강 노인대학도 방학이고 물 불어난 한강이 보고싶어서 명동으로 미사를 기대처럼 한강이 넓게 넉넉하게 흐르고... 9시 외국인 미사 중반에 도착해서 10시 미사를 드리고 커피를 사갖고 지하로비에 한참을 앉아있다가 돌아왔다. 끝자락 장맛비고 폭염이란다고 8월 초만되면 아침저녁으론 기.. 궁시렁거리기...^^ 2019.07.28
나무소녀(벤 마이켈슨 作) 1952년 볼리비아 출생 우연히 북카페의 "타인들 속에서"와 같이 15세 소녀의 성장이야기 과테말라의 혼란한 정치로 정부군 반군들의 엎치락뒤치락하는 후진국에서의 성장기 그어린 나이에..(.아주 먼 옛날도 아닌) 눈앞에서 부모 형제 친척들의 참혹한 죽음을 보며 어쩔 수 없이 홀홀단신.. 궁시렁거리기...^^ 201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