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키페 일찍 북카페를 갈까?...10시 미사를 드리러 갈까?하며 망설이다가 주말엔 장맛비가 내린다고 해서 명동으로... 계란과 당근 가지 호박 마늘등을 사가지고 성전엔 들르지도 않고 부지런히 집에다 정리하고서는 북카페로 그다지 덥지 않아서 집에 있어도 되련만 읽다만 책이 있어서는 "타인.. 궁시렁거리기...^^ 2019.07.25
타인들 속에서(조 월톤) 웨일즈 출신 작가로 1970년대의 열다섯살의 쌍둥이자매지만 혼자 남겨진(다리가 불편하고)"모르가와 라헬 펠프스 마르코바"" 이름이 길기도... 왈 내겐 새책이 있는 한, 난 그 어떤 것도 참을 수 있다.... 이혼한 부모의 거의 15년만에 만난 아버지에게 의탁된 소녀의 이야기 책속에 파묻혀 .. 궁시렁거리기...^^ 2019.07.22
나카무라 류 하루키와 동급을 이루는 일본작가라고 중편의 소설 다섯개의 책 동양권의 일본인들의 자잘?한 삶 역시나 우리와 별다를바 없는 읽기 쉬운 조금은 재미있는 쾌적한 북카페에서 "시바타 료마"의 료마가 간다...를 읽어야지 일본 근대화의 교두보역활을 했다는 전에 1권을 읽은적이 있는데 .. 궁시렁거리기...^^ 2019.07.16
55세 헬로라이프(무라카미 류 作) 일찌감치 짐을 싸즐고 북카페로(뱡석에 충전기에 커피에 쿠키에...) 에어컨 빵빵한데 뜨거운 커피도 제법이었다. 어제 장마시작인 비가 내려 한결 시원해서 집에 있어도 괜찮건만 읽던 책이 있어서는 "미치코할머니" 저자의 처외조모의 생생한 전기?를 구술한걸 토대로 거의 전기적인 소.. 궁시렁거리기...^^ 2019.07.11
퀘렌시아! 사고후 처음 명동성전에 계란과 생닭 당근(제주산이라 채썰어 소금 약간하고 볶으면 맛이 좋아서... 뿌리다시마 대추를 사고 아이스커피를 사가지고 정말 오랜만에 성모동산에 마음이 더없이 평온해지며(요즈음들어 참으로 오랜만의 느낌?^^) 하느님께서 이보잘것없는 죄인을 사랑하시.. 궁시렁거리기...^^ 2019.07.06
킬링 케네디 구반장 월례회의에 참석하고나서 안과에 가려하다가 점심을 먹고 북카페에 쾌적함에 그만 마음을 빼앗겨버려서는... 서가에서 케네디 킬링을 읽기시작 케네디는 결혼전부터 유명짜한 바람둥이였고 하긴 걔네들의 정서론 우리가 생각하는 바람둥이완 급?이 다르단달까? 재크린도 진즉 .. 궁시렁거리기...^^ 2019.06.28
셜록 홈즈 전집 1 주홍색 연구 역시나 여름은 탐정소설... 오랜만에 주민센터독서실에서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시리즈 1권을 대출 홈즈의 조수 왓슨박사가 처움 홈즈를 만나면서부터의 이야기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이 멀고먼 미국(1844년경의)의 몰몬교도들의 성지인 유타의 솔트레이트에서부터 진앙이된.. 궁시렁거리기...^^ 2019.06.27
황석영의 "밥도둑" 몇달만에 북카페에 몇일전 눈에 염증이 생겨 안과에 가서 치료를 받고 정말 다행하게도 백내장의 증상은 크지 않으니 좀 두고 보자셔서 진심 감사하고 기뻤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수 검사를 위해 안경을 가져와 보라셔서... 세개나 있는 안경들을 거의 여름같은 강렬한 햇.. 궁시렁거리기...^^ 2019.06.20
Passion! 熱情.... 사전적인 풀이로는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이라고 뭐 열렬?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꽤나 관심과 취미?있어 하던 것들 예를 들자면 야구 (넥센 팬) 중요한 국가간의 경기가 있을시의 축구 생선회, 살아있는 게, 엄천 비씨기는 하지만 대게 랍스터 음악(첼.. 궁시렁거리기...^^ 2019.06.12
성사!! 사고후 처음으로 미사를 드렸다 비가 부슬거리고 버스에서 내려 먼발치의 성전이 어찌나 반갑던지... 작년 성탄 판공성사도 못하고, 부활성사도 못하고 어제 A4용지에 미리 써둔 성사내용 고대로 부주임신부님께 고해를 하고 보속으로 "영광의 신비 5단"을 오랜만에 마음 개운?하게 미사.. 궁시렁거리기...^^ 201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