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2일째 아고.... 어떻든 아플거라는 앞선 생각의 괴로움?...아품?...(미리 지레 생각하는게 더두렵지만) 그럭저럭 참을만도하구만, 왜그리 겁나고 두려운지... 혹 입냄새라도 심할까?...점심을 먹지않고 도서관에 일찌감치 자리잡고 앉아서 창가의 풍경이 생각외로 괜찮다. 바로 아래 2차선 도로의 .. 궁시렁거리기...^^ 2019.12.05
치과 공포스러운 무서움이 있는곳...^^ 주먹을 꼭 쥐고나서...병원에도 안가고는 마침 로사어르신께서 김치를 주신다하셔서(김치 얻는데는 도가 텄나봐...어째~) 모처럼 주시는거니 황송하게 받아가지고 바로 치과로, 예약도 안하고서 원장님이 오래 기다릴 수 있냐고...예약을 잡아드릴까요?해.. 궁시렁거리기...^^ 2019.12.03
핸드백 대신 배낭을 메고(유이카와 케이 作) 산보다는 바다를 좋아하던 작가가 서서이 산의 마력?에 빠져가는 에쎄이식 소설 새로생긴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히데오의 소설 "침묵의 거리"는 별로... 내가 이작가의 만네리즘?에 식상했나? 전에 이작가의 책을 꽤나 읽었어서 13~4살 중학생들의 왕따로 친구를 죽음까지로 몰고간.... 읽.. 궁시렁거리기...^^ 2019.11.29
양재도서관 개관 1시쯤 성탄 판공성사표를 들고(나간김에 주려고) 개관한 도서관에 가다. 복잡한 가은데 도서대출증을 발급 받으려니 먼저 주민센터의 대출증으로 된다고...감사! 비밀번호만 바꾸고(숫자여만 된다고) 날이 더워 집에와 옷을 갈아입고 덤불러에 커피를 담아서 다시 새책들이 아주 많았으.. 궁시렁거리기...^^ 2019.11.24
몇주만에 병원에 다녀오다 감기로... 이래저래 못갔던 병원에, 시금치겉절이와 깻잎 반찬을 가지고 발도 아프고 역에서 택시로 가니 5600원 생전 안타는 택시를 병원행으로 자주... 식사도 잘못하시고, 많이 쇠?하셨다. 정신은 또렷하시고 점심드시는 시중을 하며 든생각이 갑자기 돌아가신 중곡동 형님과 두달여 병.. 궁시렁거리기...^^ 2019.11.19
좋은 태도 성공을 위한 좋은 태도를 갖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꾸밈없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배려하며 충실해야 비로소 언제 어디서라도 좋은 태도가 생겨나는 법입니다. 어쩌면 좋은 태도를 가진 사람이 100점짜리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100점짜리 인생을 살아왔.. 궁시렁거리기...^^ 2019.11.16
明鏡止水 전시회 출품할 문구 연말 작품전시가 코앞으로 입시한파가 무슨 원한?이라도 맺힌듯 어김없다고...내일... 서예가 끝나고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며 바람이 불어 노란 은행잎들이 흩날려 떨어져서는 저번 그런 은행잎들을 보려 일부러 떠난 부석사로의 여행에서는 미처 못본 은행단풍이.. 궁시렁거리기...^^ 2019.11.13
옛친구들 옛친구들.... 일미나인 박화자, 정자~ 정말 오랜만에 만난 옛친구들이다. 건강하고 밝은 친구들의 모습이...정말 감사하다. 가을비가 내렸고 우리 화분의 국화꽃도 한창이고~ 병원에 몇주째 못가고... 궁시렁거리기...^^ 2019.11.12
내장산! 그유명한....가을단풍으로, 내장산에 다녀왔다. 단풍이 아직 일러서는(일기차가 심하지 않아서 단풍이 늦다고) 가이드 말은 50 퍼센트의 단풍이라고 한 2주 뒤쯤이면 그야말로 화려한 절경일듯하다. 셔틀버스로 거의 10여분을, 내려올때는 천천히 걸어서 40여분 길이 장관이다. 단풍나무들.. 궁시렁거리기...^^ 201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