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사카모토 료마(1836~1867)

또하심 2019. 7. 31. 22:52

잠시 비가 그쳐서 11시쯤 북카페로

료마가 간다를 읽으러

어째선가 전집일텐데 3권과 5권만 있어서

3권을 다읽고 5권을

페리제독이 1853년에(료마가 19세일때) 일본에 개국을 압박했었고

그무렵 영국에서 15만달러의 증기선? 철선 종류의 군함을 샀다니

영국인들은 현실적이라고 관념론이 아닌...그러니 전세계를 상대로 해적질및 도둑질해대느리 해가 지는줄을 몰랐을거고(이말은 황창연신부님의 유튜브 강의에서 하신 말)

우리나라는 그때 어땠지?

아마도 동학란이 일어날즈음이 아니었을까?극에 달한 지방관리들의 수탈로...

현대 일본소설들은 좀 배릿?하니 적성에 안차나 일본 역사물들은 꽤 괜찮다.

1860여년대의 그들도 쇄국(양이) 개국(좌막으로 막부 옹호)으로 그야말로 피비린내의 동족 상잔이...

꽤 심취해서 점심도 안먹었는데 4시가 훌쩍 지나서

E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느님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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