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 후유증에도 사순 성삼일 전례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하다.10시가 넘어 끝난 오늘 부활성야 미사를.. 토요일이라 버스들 운행 텀이 늦어져서는 집에오니 거의 11시 ...배도 몹씨 고프고 전형적인 봄날 답게 많이 쌀쌀해서는, 밤이라서.... 어제 손님신부님께서 강론에 연옥과 지옥이 불바다로 어느 성인이 신부님께 물었다고 연옥불과 지옥불 어느게 더 뜨겁냐고... 신부님이 뜨겁기는 연옥이나 지옥이나 똑같다고 다만 연옥은 기한이 있고 지옥은 영원하다고, 연옥에 빠진분들을 위해 기도하면 천국에 갈 수 있어 그분들이 천국에가서 감사하며 우리를 위해 기도한다고, 연옥 영혼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라고 외삼촌께서 돌아가셨는데 목동 이대병원까지 가려니 어지러워서는...기도만 드리기로, 영면의~ 이제 우리 차례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