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양재도서관 개관

또하심 2019. 11. 24. 01:27

1시쯤 성탄 판공성사표를 들고(나간김에 주려고) 개관한 도서관에 가다.

복잡한 가은데 도서대출증을 발급 받으려니 먼저 주민센터의 대출증으로 된다고...감사!

비밀번호만 바꾸고(숫자여만 된다고) 날이 더워 집에와 옷을 갈아입고 덤불러에 커피를 담아서 다시

새책들이 아주 많았으나 아직 운영상의 문제인지 대출 불가의 책들이 으외로 많았다.

직원의 도움으로 "오쿠다 히데오"의 책두권을 빌려왔다.

"침묵의 거리에서"

이작가의 책이 부담없이 경쾌?하게 읽을 수 있다.

그 뭐랄까? 순수 크래식을 약간 재즈풍??으로(크로스오버~) 바꾼것같은

암튼 요즘 뜸했던 책읽기를 시작할 수 있어서 오랜만에 기쁘다.

토요일이고 첫날이라 어수선했고 열람실 좌석도 많은편이 아니나, 창가에서 보는 양재천 둑길의 단풍들이 예뻤다.

잘됐다. 여기서 책을 빌려가자고 북카페에가서 읽어야지...내전용좌석에서 말이지...^^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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