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일 삼국지 6권 황석영씨와 이 장정일씨의 삼국지를 거푸 읽으며... 뻔히 아는 내용 줄거리인데도 역시나 재미있다. 어제 그제 비가 그렇게 내리더니 오늘 간만에 해가 반짝반짝 명동에 나가서 도가니스지를 주문해 두고 식당에가서, 남이 해주는 밥맛 들린 이 할머니..ㅋ 특별할것없는 반찬들, 깍뚜기 어묵조림(듬뿍^.. 궁시렁거리기...^^ 2011.08.18
장정일의 삼국지 5권 적벽대전 장정일의 삼국지가 황석영의 삼국지보다 훨씬 박진감이 있다. 하나 역시 박영사의 그옛 삼국지만은 못하다. 제갈량이 남성단에서 동남풍을 비는 장면하며.. 이책에서는 동남풍이 불자 경악한 주유가 공명을 죽이려 하나 약속대로 11월 20일 조자룡이 모시러 와서 배에 타고 번구로 향하며 뒤.. 궁시렁거리기...^^ 2011.08.14
장정일의 三國지 4권 유비가 신야성에서 유표의 객으로 있으며 유표의 처남 채모의 흉계로 적로마를 타고 단계를 건너는.. 삼고초려전에 유비는 제갈공명을 방덕=방통의 숙부 의 집에서 유표를 통해 인사를 나눈 사이이구만 나중 같이 군사가 되는 방통하고도 제갈량의 장인 황승언은 유표의 동서의 형님, 채.. 궁시렁거리기...^^ 2011.08.11
명동으로 명동의 하늘 벗...매장에서 도가니스지를 살까..하고 갔는데 마침 점심시간이라 미소국 오이무침 김치 콩나물무침 미역줄기무침 제육볶음...맛있게 먹고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얼음 듬뿍 넣어 성모동산으로 바람이 어찌나 시원한지... 여름 특유의 습기 가득한 끈적한 느낌이 없어진 바람.. 궁시렁거리기...^^ 2011.08.09
어제(일요일)부산서방님 내외 선영이 내외...시끌법석 어젠 태풍 무이파 직전이라 끈적하고 무더운 날씨에 부산서방님이 불쑥 전화해서는 "형수님 점심 좀 먹게해주세요...."라고 어유..이더운날에..하며 짜증이 확 났으나 오세요!...하고부터 열불이 나곤 이더운날 무슨 점심을 해달래...하고 부글거렸지만 새벽 6시 양재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며 주님께 간.. 궁시렁거리기...^^ 2011.08.08
김 진명의 고구려 용케 한꺼번에 있어서 고구려 2권 3권을 빌리다. 방학이라 이틀을 쉬었으나 동료들을 굉장히 오랫만에 보는듯 고구려는 이작가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만큼은 긴장감이나 재미가 덜하다. 을불....고구려의 미천왕으로...고구려의 황금시절인 조조의 위나라가 그 손자대에 망했나? 사마중달의 손자.. 궁시렁거리기...^^ 2011.08.06
장정일의 삼국지 2권을 읽는중 서기 200년에 조조에게 의탁했던 유비가 도망?쳐 나오고 원소에세 눈칫밥을... 관우는 일시 조조에게 의탁했다가 유비를 찾아 남양으로 옛날 김동리 황순원 허윤석씨의 책에는 이장면이 아주 감동적이었는데... 유비가 원소에게 있으면서 관우를 그리워하며 등불을 밝혀 놓고(예부터 등불.. 궁시렁거리기...^^ 2011.08.04
명동으로.... 오랫만에 드디어 날이 꾸무레하게 맑고 한강이 보고 싶어서 요가를 중간에 나와서 명동으로 한강을 걸어 건널까?하다가 그냥 버스로...역시나 너른 한강이 점심을 먹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덤블러에 얼음 그득 담고서 성모동산으로 지열이 후끈했으나 가끔씩 너무도 시원한 바람이 장정일의 삼국지 2.. 궁시렁거리기...^^ 2011.07.30
끔찍...끔찍...비도... 오흐 3시 30분, 또 비가 내린다. 징글징글 맞게 내리는 비 이화려한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산사태와 매몰로 사람이 여러명 죽고 주님께서 벌을 주시려는가? 아침에 양재천엘 나갔더니 수영장 돌다리가 상판만 겨우 드러난채 흙탕물이 낣게 넓게 흐르고 있었다. 다시 쏟아지는 비... 우와아... 궁시렁거리기...^^ 2011.07.28
장정일의 三國지 이책이 번역본이다보니 번역하는 작가들의 색갈에 따라 역시.... 황석영의 삼국지보다 헐..낫다.아직은 1권 동탁의 죽음과 어수선한 동탁 잔당들의 난립 나중에 조조의 모신이되는 가후=꾀주머니 이제 곧 조조의 등장과 여포와의 싸움이 되겠지 이랗게 같은책을 여러번 읽는건 이삼국지와 바람과함께 .. 궁시렁거리기...^^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