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이 된 눈 쌓였던 나무

어제부터~ 오늘도 종일 비가 내린다. 태풍 메아리의 영향은 정작 내일부터가 피크라는데...얼마나 많은 비가 내리려나? 지난 일요일 명동 교중미사 후에 장엄한 파이프올갠 소리가 귀에 남아서... 내일도 명동으로 미사를 갈까?생각중인데, 비가 많이 온다. 많이 내려.... 그러고보니 오늘이 6.25네.... 62..

연이은 폭염으로 가스불 앞에 서면 땀이 줄 줄 줄.... 정말로 깨소금도 떨어지고 국도 마침 다 먹고 아침부터 종일 비가 내려서, 맘먹고 멸치 디포리 다시마 표고버섯 고추씨 등을 넣고 육수 만들고 미역국 아욱국 호박 썰어넣은 된장찌개를 만들고 깨도 볶고...생각따라 행동이 이루어진다더니 다볶은 ..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의 날씨더니만 새벽부터 비가... 많은양은 아니고 내렸다 그쳤다하며, 올 2011년의 통과의례?인 장마가 시작이네 어제 큰이불 빨래와 홑이불 몇개 내 여름 베옷등을 풀을 맥이고 하며...옥상을 몇차례 오르내렸더니 날씨도 꾸물대고...요가를 가지 않았다. 피곤하고 나른하다. 사..

작년 더위보다 더 심하게, 올핸 장마가 이르네 어쩌네 하며 비는 내리지 않고 맹렬한 더위만 전국이 한창 더울때인 7월말 처럼 31~32도를 달구니... 전국에 폭염주의보까지 내린 상태니 이한철 더위를 어찌 견디려나... 여름 샌들을 사려 터미날 신세계백화점에 갔더니 바이네르 매장이 없어졌다. 랜드로..

11시 미사도 그큰 성전이 꽉.... 살금살금 가장자리로 앞으로 앞으로 앞에서 네번째 자리에서 주임신부님이 전에 개포동에 계시던 여 형구 신부님이..역시 12시 미사도 신자들이 꽉.... 미사가 끝나고 웅장한 파이프 올갠의 장엄한 연주가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연상하게 했다. 음악은 역시나... 만약..

명동대성전 성모동산에 진한 빨강 장미가 많이 피었다.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오며 아름답다. 역시 장미는 빨강색이 대센가?ㅋㅋㅋ(별개 다 대세..흐흐흐) 11시에 집에서 출발 구내식당의 메뉴가 점점 ...그래진다. 오백원을 올렸으면서도 하긴 물가가 엄청나니 깍뚜기 가지 볶음 부추버섯볶음 동그란 ..

올핸 이른 장마가 온다하고... 한살림배추 한망에 네포기가 왔다.크다란 무 2개와 E마트에 가서 쪽파와 붉은 매운건고추를 사서 다듬었더니 아직도 손이 화끈거린다. 물김치도 한통 담고... 여름 장마동안 우리 식구들의 맛깔스런 반찬이기를... 다음 월요일 20일에 여고동창회를(우리 기만) 한다고, 인..

옛날 젊은 시절....(그립다!!^^) 정말 열번도 넘게 읽은...다섯권짜리로 번역가가 누구였더라? 김 동리 황 순원 또한사람은? 출판사가 박영사 지금도 가지고 있지만 활자가 너무 작아서 읽기 힘들지만, 그책이 정말 재미있었다. 유비가 황한가? 양자강인가의 강가에 앉아서 ...먼 싼타루치아..

달윤이와 그의 남편이 이제야 영세 받음을 축하하는 점심을 샀더니만 오늘 그 답례로 순숙이와 그녀의 남편 이렇게 다섯이 연안부두 길병이 아빠 단골식당이라는 충무식당에서 회를 실컷 밴댕이회 광어 홍어 ...대여섯가지 회로 점심대접을 잘 받았다. 돌아오는길에 달윤이네 들러서 과일을 먹으며 ..

명동성당 성모동산에 갖가지 장미꽃들이 활짝 피었다. 세심하게 여러 종류의 장미들을 심은듯 비라도 내릴듯 바람은 그지없이 시원하게 불고, 성모님앞 기도대에서 빛의 신비 5단을... 장기려 박사님!! 지금의 국민의료보험제의 토대를 그벌써 1960년대에 청십자 의료보험제도를 실시하고 미국의 Blue 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