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장정일의 삼국지 5권

또하심 2011. 8. 14. 00:37

적벽대전

장정일의 삼국지가 황석영의 삼국지보다 훨씬 박진감이 있다.

하나 역시 박영사의 그옛 삼국지만은 못하다.

제갈량이 남성단에서 동남풍을 비는 장면하며..

이책에서는 동남풍이 불자 경악한 주유가 공명을 죽이려 하나 약속대로 11월 20일 조자룡이 모시러 와서 배에 타고 번구로 향하며 뒤따르는 오군에게 활을 쏘아 돛대가 부러진 배가 중심을 잃고 원을 그리며 뱅뱅 돈다는....이게 생략 되어있다.

 

지휘관이 감정으로 전투를 하면 패한다.

용이 승천해도 걱정할 일이 생긴다.

사광...춘추전국시대에 음으로 길융화복을 알아냈다는 진의 전설적인 악사

그유명한 적벽대전이 화공에의한 패배만이 아니라 오랜 선상생활의 불결이 원인인 흡혈충병도 큰원인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