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이 된 눈 쌓였던 나무

성당 반모임이 있어 요가도 빼먹고 성당에서 모임을 마치고 자매님의 승용차를 얻어 타고 오다 차문에 왼손 검지가 끼어 다쳤다. 미안한 마음에 괜찮다고는 했으나 얼마나 아프던지... 금방 손마디가 부어 오르고 손톱이 피멍이 들어 검게 변했다. 이크 잘못으로 벌을 받는가보다.... 정형병원에 가서 X..

소소한 일상의 대화들을 ..ㅋㅋㅋ그렇게 웃기게 표현하다니! 암튼 소소하니 글을 재밌게 서술한다. 나도 소설을 쓸 수 있다면 좋겠다. 책의 소개에서 말따나 정식 소설이 아닌 인문학적 소설?로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다니... 우리나라 사람들 눈 높다. 좋은것은=실력있음... 누구에게나 좋은가보다. 근..

프랑스인으로 걸어서 이스탄블에서 시작 실크로드를 따라 중국의 시안까지... 우리나라 한 비야..같은 재미있다. 작가 61세에 1999년 불란서 노르망디가 고향인 전직 기자 프랑스 유력 신문사의 기자및 편집자로 근무 퇴임하여 안락한 소파와 일상적인 TV가 아니라 모험의 길로... 이스탄불에서 테혜란의..

공명도 죽고 장판교싸움에서 조자룡의 헌칼 쓰듯 한다는 말을 남긴 상신 조자룡의 품에 안겨 살아 남은 유비의 아들 유선도 결국은 대세를 이기지 못하고 진에 항복하고 사마소(사마중달의 둘째아들)의 아들인 사마염이 조조가 세웠던 위를 찬탈 晉(대진)을 세우고 오도 왕위 계승의 불순?으로 3대째..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평생 소원중의 하나였던 봉정암을 오를 수 있도록 해주셔서요. 와아...설악의 바우 덩어리들의 위엄...경건한 아름다움 깍아자른듯하다는 절벽의 위대함을 만끽하다. 공연히 설악 설악..하는게 아니라는 걸..!!!어제 7시에 출발 백담사 12시쯤 도착 백담사 계곡도 아주 아름답다. ..

준비 완료! 오이 쵸콜릿 양갱 쿠키 얼린물 구운소금 여벌 양말 속옷 방풍잠바 등산용 스틱 비옷(친구가 준비) 타올 무릎담요 장갑(자전거용) 신발담을 비닐 그봉정암이 설악의 고지대라는데... 주님!...아무 탈없이 즐겁게 잘 다녀올 수 있게 은총으로 도와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

서기 234년 8월 23일 54세로 저녘녁의 오장원에서 젊은날 심취해 있을때 공명이 죽은 8월까지도 사랑했는데(그땐 음력이었을테고...내생일도 음력 8월^^) 나중 당나라 시聖 두보가(이태백은 시仙) 금관성 밖 측백나무 우거진 곳에... 제갈량 큰이름 우주에 드리웠으니...하며 공명을 읊은 시가..

지극히 아메리칸 스타일의 코믹 영화 톰 행크스가 제작? 쥴리아 로버츠는 뜯어보면 예쁜 구석이라곤 없는데도 예쁘다?^^ 멋이 있다. 뉴앙스가 있다. 그들중 누가 나이가 더 많을까? 오랜만에 재밌고도 유쾌한 영화를 보다. 둘 다 내면에서 쏟아져 나오는 연기들이 그만!! 젊은 스쿠터족에 쌓인 톰 행크..

정말 새삼 인증하는 그의 재담? 2004년~2008년까지 문화재청장으로..노무현대통령시절이었나? 人生도처유상수! 나의 문화유산기 6권 값도 만만치 않아서 16,000원씩이나... 광주 비엔날레 1회 개막의 에피소드들...ㅎㅎㅎ 김영삼대통령이 그악스럽게 댐벼대는 호남권에 알랑XX..차 서울에서 뚝..

관우가 맥성에서 동오 여몽과 육손의 계교로 결국은....참수되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관우의 죽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유비가 결국엔 알게되어 슬퍼하는데... 눈물이 나다. 이사람 황석영보다 헐 낫다... 낫구말구! 8권에서 장비가 알고는 유비에게 무작정 관우 복수를 하자고 떼를 쓸텐데... 내일 8권 9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