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김 진명의 고구려

또하심 2011. 8. 6. 00:43

용케 한꺼번에 있어서 고구려 2권 3권을 빌리다.

방학이라 이틀을 쉬었으나 동료들을 굉장히 오랫만에 보는듯

고구려는 이작가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만큼은 긴장감이나 재미가 덜하다.

을불....고구려의 미천왕으로...고구려의 황금시절인

조조의 위나라가 그 손자대에 망했나? 사마중달의 손자인가? 증손자인가? 사먀염의 시대에

그래도 재미있다. 미천왕의 등극으로 2권이 끝나고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일요일과 월요일에 또 비가 내리겠다고 해서 오늘 빨래를...

옥상에 널었더니 바싹...기분좋게 햇볕이 빨래 사이사이에서 바삭하게 환하게 웃는듯 하다.

새벽녘엔 바람이 다른듯...하긴 언제나 8월 4일쯤부터는 새벽바람이 서늘 했었으니까....

올여름은 비에 망친 여름이고...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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