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케는 기독교든... 신을 믿지는 않았으나 성경을 항상 들고 다녔다고, 그는 루 살로메(여자?)가 신이었고 그는 베토벤을 "그자신의 소리 말고는 아무런 소리도 존재하지 않게끔 하기위해, 소음에 흐려지고 혼란에 빠지지 않게하기위해 신이 귀를 막아 버린 사람 세계를 완성하는 사람인 베토벤은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를 위해서 존재해야 했다고"... 그는 죽기 전 정원에서 사람들에게 장미를 꺾어주다가 손에 상처를 입었다고 장미를 미래와 사랑으로 1926년 12월 29일 뮈조트 성에서 의사의 어떤 조치(백혈병)도 없이 죽었다고 거부하는 몸짓으로 떨어지는 가을 낙엽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