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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거의 2주만에 외출을 내일부터 영하 10여도의 한파란대서 병원에서 비타민 D주사를 맞고, 손톱은 손톱무좀?이라고... 일주일에 한번 먹는 약을 9주간 약을 받아오고 마트에 들러 수육을 사고 이왕에 하며 이마트까지 오랜만의 걸음이라 많이 불편했다. 산책정도는 하리라...싶다. 이...무력감...무열정? 없어쟈버린 감동~어쩌나....? 그래도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한 해가 끝날 때, 그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 톨스토이 -

카테고리 없음 2020.12.29

애동지

내일이 동지...그러나 애동지라 팥죽은 패스~하고 조금 있던 팥으로 단팥죽을 했다. 떡국떡과 밤을 잘게 썰어 넣어 달큰하게 단팥죽을... 한없이 깊어가던 겨울밤이 이제 쬐끔씩 줄어들겠지 바이러스로 최악의 성탄일까 보다.아기예수님은 괜찮으셔야지...! 책도 읽히지 않고(도서관도 휴관이니...) 음악도 듣기 싫고...?세상에나...(듣기 싫다기보다 감동이 전같지 않아서는) 음악이 없었다면? 말이 더많아졌지...싶다. 좋은 사람의 삶은 사소하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거나 잊혀진 친절과 사랑의 행동들로 대부분 채워진다. – 윌리엄 워즈워드 –

카테고리 없음 20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