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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마리아 릴케

또하심 2020. 12. 2. 21:16

루 살로메

릴케가 겨우 22세에 만난 유부녀인 루 살로메는 16세나 연상...ㅜㅜ

러시아 귀족의 후예로 벌써 니체...등과도

남편이 있어도 분방하게 릴케...등등과 자유로이 사귀며, 결국 남편은 정원사의 딸과의 사이에서 자녀를 두었단다고(살로메의권유?로)

참... 그쪽 부류 사람들의 성에관한 정신? 상태는 도무지...?

4년여를 사귀고 헤어지며 22세의 신부와 결혼하여 딸까지 두었으나 철저히 아내와 딸을 등한시 했다고

포도주를 밋있게 할 포도를 익히려 여름날 뜨거운 태양을 이틀만 더주라고...했던가? 그의 가을날 詩에서

그나마 책이 읽혀서 다행이다.

이 바이러스 난리통에도 도서관이 문을 열어서 다행이다.

겨울날 통유리 너머 보이는 키큰 나목들과 날리는 눈을 보리라 생각하니 미소가 저절로...^^

마리나가 겨울을 날만한 김치를 주어서 감사하고김장김치 알타리김치 된장국용 배추우거지 김장겉절이...많이도

나도 내일 만나면 주려고 갓김치를 조금 담아놓았다.

 셩탄 판공성사표를 다 전달해서 감사하다.

겨울이고 연말이고....성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