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11월 8일까지가 전대사 위령 기간이나 바이러스로 교황님의 특별 사면으로 11월 말일까지로 연기되었다.
어제 갓김치를 담고 물김치도 담고 하느라 많이 피곤하여 월요일(30일)에 갈까?하다 결심하고서 미사에 다녀와서 부평의 별빛당으로...
날씨가 바람이 불고 좀 싸늘했지만,
공원입구의 꽃집에서 꽃을 사려했지만 꽃집들이 거의 문을 닫았고,택시로 가서 한참을 되돌아나와 걸어야해서
대상포진후유증이 아직이라 발이 불편해 걷기가 아직도 힘이 들다.
택시비가 지난번에 왔을때는 5800원이더니 오늘은 3900원...
어머니의 봉안묘?에 흰색의 애기국화로된 작은 국화꽃이 약간 새들한채 붙여있었다.7일에 다녀간 작은올케의 정성어린 꽃이지....
연도기도를 드리고... 배고픔도 참고 따뜻한 커피한잔도 참고...참고
먼저처럼 20번 송내행 버스로... 3시가 지나 집에 오다.
휴우...하며 무슨 대장정을 마친듯한....
오늘 미사후에 달력과 성사표를 구역장이, 그걸 다 전해주면 올한해의 일이 끝난다.
참 성탄성사를 보고...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성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