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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함?

사람 마음이 차아암... 그렇게 시원하던 성전의 에어켠 바람이 선뜻?하다. 마음이 간사스러워진듯해서 누가 쳐다보지도 않건만 혼자 쑥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 9시 미사를 드리고 별다방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자니...^^ 내일은 청춘기록물(자서전 쓰기?)의 오리엔테이션이 딱 미사시간에 있어서는 감사한 하루! 하느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8.2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으음....꽤오랜만에 매력?적인 드라마를... 종방무렵에 보게되다. 웬만한 영화보다 낫다.흔한 얼굴 알려진, 배우들이 아닌, 배우들의 연기도 그만하면, "불편한 편의점" 24일부터 시작되는 독서클럽?의주죄자기 준 책으로, 한여름 전용인? 탐정소설인듯 술술 읽혔다 재미도 있고. 다음책은 김 훈의 "하얼빈" 이란다고. 책이 읽혀서 다행이다. 매일미사에서 매일 만나는 내 앞좌석에 항상 앉는 부부인 자매님이 8월15일 내본명 축일에 생각지도 못한 "자비의 예수님"(아주 작지만 목직하고 귀엽^^까지한)을 주셔서 아침마다 드리는 자비의 기도에 그예수님을 안고^^ 기도할 수 있어 기쁘고 오랜만에 행복하기까지 하다.. 그 우울감 마져도 잠시 멀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도서관에서 "오십에 읽는 논어" ..

카테고리 없음 2022.08.18

폭우

그야말로 물폭탄.... 어제 그제, 오늘은 좀 햇빛이 나고 맑았으나 이제 시작하려는듯 서예수업중 하늘이 시커매져서는 오늘 받은 서예지와 사군자화선지가 비를 맞을까 염려하며, 다행히 집에 도착할때까지는 비가 오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행서를 시작하다. 몇년을 혜서와 예서를 쓰다가, 행서가 은근 매력있다. 선생님께서 서예의 꽃이란다고 이비 이여름 ...탈없이 잘지나가기를, 코로나도 탈없이 잘지나가기를 구약 열왕기 상권을 이제야 다쓰다. 하권 시작, 올여름 안에 하권도 다쓰기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느님 저의 하느님!

카테고리 없음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