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이 된 눈 쌓였던 나무

독서 살롱의 숙제?책 재미도 있다. 옛날 학교때 난 지리 과목을 좋아했다. 요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이유와 세계 경찰국~이라는 미국이 강력하게 대응을 못하는 이유와 과거 잠자는 사자로 비유되던 중국의 부상을 쉽게 썼다. 저자는 우리가 중국 상품을 사지 않아 궁극적으로 중국사회의 몰락?을 유도하면 중국으로서는 1930년대 미국의 대공항에 비길바 없이, 수십년은 후퇴하리라고 했지만 전세계에서 중국제품 아니면(하다못해 천조국이라는 미국조차도)경제가 돌아가지 않는다니.... 아프리카에서 잔인할 정도로 모든걸 (지하자원에서부터) 흡입해가는 중국의 기세를 누가 막을 수 있느냐고.... "실제하는 위협으로 간주되는 것과 맞닥뜨릴 때 강대국은 힘을 사용한다 프로이센의 유명한 정치가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1..

1. 자의식의 해체 2. 정체성 만들기 3. 유전자 오작동 극복 4. 뇌 자동화 5. 역행자의 지식 6.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 역행자의 쳇바퀴 지식보다 더 자주 자신감을 낳는것은 바로 무지다(찰스 다윈의 "인간의 유래"에서) 하아... 그래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ㅋㅋ 어떤 자질을 원한다면 이미 그것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윌리엄 제임스) ?? 숙제 책을 다 읽다. 오늘 글쓰기에서는 버킷리스트를 한 다섯가지쯤 설정해놓고 나는 "풋콩으로 송편 만들기"를 썼다. 벼가 익을즈음 같이 여무는 논둑의 풋콩을 기름기 없는 냄비에 소금만 넣고 살짝 볶아서 쑥을 넣은 쌀가루로 익반죽 해서 (오래오래 치대면서) 콩을 넣어 송편을 만들어 솔잎을 깔고 쪄내면 그어떤 송편보다 맛있다.깨나 녹두속에 비..

기벼...퍼주는 사람 테이커(TAKER)...받기만 하는 사람 매처(MAtcher)....딱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 자청 曰 가장 가난한 사람이 기버다.그런데 가장 부자인 사람도 기버다. 돈을 버는 기본 원리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사람들이 어떤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것에 행복함을 느끼는지를 알아내서 해결하라고... 윌리암 브레이크의 명언 어리석은 사람의 완벽함보다는 현명한 사람의 실수를 너의 기준으로 살아라. 미사를 드리고 버스 정류장에서 토요일마다 보는 귀여운 남자애를 또 만났다. 잘 몰라서 "아가야 너 오늘 복사 섰니"했더니 아니라고, 엄마 아빠와 함께 아닌 지혼자서 토요일 미사에 꼬박 참석하는게 어찌나 대견스럽고 예쁘던지 지갑에서 천원을 거내 주며 아구~ 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