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꽤오랜만에 매력?적인 드라마를... 종방무렵에 보게되다.
웬만한 영화보다 낫다.흔한 얼굴 알려진, 배우들이 아닌, 배우들의 연기도 그만하면,
"불편한 편의점" 24일부터 시작되는 독서클럽?의주죄자기 준 책으로, 한여름 전용인? 탐정소설인듯
술술 읽혔다 재미도 있고.
다음책은 김 훈의 "하얼빈" 이란다고. 책이 읽혀서 다행이다.
매일미사에서 매일 만나는 내 앞좌석에 항상 앉는 부부인 자매님이 8월15일 내본명 축일에 생각지도 못한
"자비의 예수님"(아주 작지만 목직하고 귀엽^^까지한)을 주셔서 아침마다 드리는 자비의 기도에 그예수님을 안고^^
기도할 수 있어 기쁘고 오랜만에 행복하기까지 하다.. 그 우울감 마져도 잠시 멀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도서관에서 "오십에 읽는 논어" 빌려오다.
서예를 행서를 시작했는데 의외로 매력이있다.. 쓰는 재미도 있고 아직 감을 제대로 모르겠어서 잠시 헤매는 중...좋아지리라, 이것도 감사합니다.
오늘 자비의 예수님을 주신 자매님께 쵸콜릿을 작은 선물로 드렸다.
오는정이 있으면 가는정이 있는건 필수...^^
더 나아가서 그냥 가는 정만을 베풀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