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공주 불루스카이 팀과의 대결..ㅎㅎㅎ 정말 잼있는 야구 재방송으로 보고 또보는 야구치고는 말도 안되는 점수 22:21(핸드볼 스코어내..어쩌내..비아냥거려라...)으로 천무팀의 눈물어린 승리 걍 눈 감고 왼손으로 후리쳐도 이기리라..는 맘뽀들이 역력했던 불루스카이가 어쭈..이거 봐라 하며 급하고 당황해서는 실책에 실책으로...ㅋㅋㅋ 좌.. 궁시렁거리기...^^ 2009.11.04
야구...야구!!!! 이 野球라는 단어가 일본식 그대로라고 하던데..순수한 우리말이 없을까? 너무도 매력적이고 재미있다. 오늘은 거의 하루종일 야구만 보다. 큰외숙모께서 입원중이신데도 미루고서는 ..내일 일찍 가 뵈어야지 2시부터 한국시리즈 7차전 SK와 기아의 숨막히는 흥미만점의 대결이 6시10분경 팽팽한 5:5의 .. 궁시렁거리기...^^ 2009.10.24
지공선사!!!! 마침내...지공선사 표를 발급받다 마음이 쫌 그래서 며칠을 지나쳤더니만, 당장 사용이 안되고 3일 후에 사용하란다. 그냥 무덤덤.... 세상만사 흥미없고 무덤덤하나 어찌 원망과 부르짖음만 잊혀 지지가 않는가 몰라. 달윤이가 사는 매운탕을 먹고는 순숙이네서 수다 떨다 왔다. 그래 사오십년이 넘는 .. 궁시렁거리기...^^ 2009.10.14
라이딩 거의 3주만인가? 상쾌한 기분으로 9시 30분쯤 저쪽 과천쪽으로 20여분 라이딩하고 돌아오니 효정, 희영씨가 기다리고 있었다. 좀 피곤했으나 잠실쪽에서 혜숙 숙희씨들과 만나기로 하고 타이어 바람을 넣고나자 거의 날으는 기분이다. 오랜만에 한강을 보겠구나 싶어 상큼하게 달렸다. 조심하고 또 조.. 궁시렁거리기...^^ 2009.10.13
천하무적 야구단(함평 포세이돈과) 어설프게 던지고 달리고 치는 그 미숙한 야구플레이가 왜 프로 야구보다 재밌을까? 내야 땅볼시 증말 젖먹던 힘을 다해 2루를 향한 주자의 도루 모습이라니... 그어떤 절박함보다 더하다. 조금 잔인하게 비유하자면 곧 잡혀 먹힐듯이 사자가 쫒아 온다고나 할까?.. 정말이지 남자들만의 로망이다. 그래.. 궁시렁거리기...^^ 2009.10.11
천하무적 야구단 대전 피닉스에 케네디 카운트 敗.. 날이 맑아 보름달이 보인다고 하니 이따 나가서 보름달을 좀 보자. 아침 일찍 샤워하며 삐끗...(사실은 가기 싫어서 쌩쑈를 부린거다..ㅜㅜ 나 벌받지 않을라나?)큰댁에 안가고 종일 TV만 보다. 천하무적 야구단이 대전에서 피닉스 팀과 경기에서 새로 투입된 조 빈과 임시 투입된(이하늘과 마리오의 부.. 궁시렁거리기...^^ 2009.10.03
추석 내평생에 최초로 추석 전날에 이리 한가롭고 편한 날은 처음이리라.. 육남매의 맏이인 큰딸로 어릴적부터도 내생각으로는 칭찬이나 후한 말 대접 조차 받지 못하고 모진(??)일투성이 추석이브를 보냈었는데...처녀시절이건 결혼후이건.. 많이 했다 아이가...ㅎㅎㅎ 올 3월 아버님 어머님(하루사이라 같.. 궁시렁거리기...^^ 2009.10.02
자기를 다루는 예술 자기를 다루는 예술 세상에는 우리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과, 우리의 의지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이것은 단순하지만 더없이 심오한 생의 근본 진리이다. 이 진리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는 지혜를 가질 때, 마음의 자유와 행복은.. 궁시렁거리기...^^ 2009.10.02
멜론 중필네서 주었다는 멜론 한개를 작은고모가 주셨는데...그 맛이란... 짐짐하고(딱 그 맛이다 짐짐함...) 참외의 신선하고 아삭함도 없고 비싸기만한 멜론을 왜 먹을까? 색갈은 그만이다. 내가 좋아하는 연한 연두색??라임색.. 예전에 경자네 갔을때 멜론을 처음 먹어봐서 그 질긴 껍질을 물어 뜯는 나를.. 궁시렁거리기...^^ 2009.10.02
오랫만에 김치담기...ㅜㅜ 한살림에서 쌈배추를 받아 나박김치를 담그며 그냥 겉절이나 하려 어제 작은고모네 다녀오며그풍성하고 싼 모래네시장에서 배추 한포기(2000원)무 한개(천원)를 사놓고선 맘이 변해서 우리 주영이가 좋아하니...하며, 추석장날인 서초구청 장을 둘러보니 배추는 보이지가 않는다. 여름 저리가라하며 .. 궁시렁거리기...^^ 200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