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명보...영국을 격파! 2012년 8월 5일 새벽 3시부터 온밤을 새우며...그랬어도 보람 만땅...무서운 무더위도 제끼고 전반 30여분 귀공자스런 기 성룡의 어시스트로 지 동원이 사선으로 중거리 슛을...역시나 넓은 세상에서 배워야되 기 상룡의 볼 좀 봐바... 트래핑 한번 없이 날아오는 볼을 그태로 정확하게 패스하.. 궁시렁거리기...^^ 2012.08.05
환상적??인 더위 연일 내방의 낮온도가 35도...우와아.... 불타는 대지 이 강렬한 더위에 환상적인게 딱 한가지 있다. 빨래...물론 세탁기에서 탈수되긴 해도, 그야말로 버쩍버쩍 소리를 내며 마른다. 아스팔트를 빗때리며 쏟아지는 빗소리가 그립다. 서울 낮기온 36.5도....최고 온도라고...8년만의 무더위라.. 궁시렁거리기...^^ 2012.08.04
찜통 여름날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세계적인 기상이후라고들... 어쩜 연일 숨이 헉헉 멎는듯하다. 연일 청계산으로 냇물에 발을 담그고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그냥 흐르는 물처럼 생각들을 흘려보낸다. 오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샌드윗치를 가져가서 더 여유로웠다. 내일은 버스종점에서 올라가.. 궁시렁거리기...^^ 2012.08.02
象王山 개심사와 안면도 솔숲 아! 소나무의 냄새라는게...바로 그런것이구나.... 태안 안면도 소나무휴양림에 들어서자 주위를 감싼 나무의 냄새 유명한 절들도 산속에 있어 도시와는 아주 다른 청정한 공기의 맛을 맡을 수 있었지만 이건 차원이 다른 나무냄새였다. 이렇게나 도시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자연 나무.. 궁시렁거리기...^^ 2012.07.30
뮤지컬 대장금 지난 목요일인가? 금요일인가?(으음...금요일 20일) 삼성동의 백암 아트홀에서 뮤지컬 "대장금"을 잘난체 좀 하며... 내스탈..ㅋㅋㅋ이 너무 높다. 줄타기며 부채춤이며 고유의 우리것 이라고하는 모든 춤등을 어지럽게 공연하며 쿵닥거렸으나.. 정신만 없고...졸았다. 김마리아가 VIP석으로(.. 궁시렁거리기...^^ 2012.07.24
통도사 성철스님 순례단 5회차 승보사찰인 통도사에 자장율사(대국통)가 창건하신 대가람으로 조그만 강수준의 개천하며 울울히 숲을 이룬 적송들.. 거의 40여년전에 간적이 있었는데 버스에서 내려 울창한?숲속길을 한없이 걷던 기억이 있다. 역시 물이 아주 좋았었다는 기억이 있고 부처님 진.. 궁시렁거리기...^^ 2012.07.21
청계산 냇물소리!! 7호 태풍 카눈으로 그제밤부터 많은 비가 내려서 아침까지도 비가 뿌리더니만 점심을 먹자 그치길래 청계산으로 버스에서 내려다 보자니 양재천이 다리까지 넘지는 않은듯 하지만 넓게 물이 온통 흙탕으로 흐르고 있었다. 와우!...양쪽 계곡에 물이 굉음수준의 소리로 콸콸콸...맑디맑은 .. 궁시렁거리기...^^ 2012.07.19
박 지성..."멈추지 않는 도전" 음 ...박 지성의 축구 롤모델은 브라질의 "둥가" 라고 난 축구는 그저 열심히 뛰며 약간의 전술정도가 있으면 되지, 야구처럼 무수한 전략과 치밀한 계산등이 필요없을듯 한데...너무 축구를 우습게 봤나?^^ 신체적 능력만해도 체력 스피드 파워 기술 등이 기본적이어야하고 거기에 투지나 .. 궁시렁거리기...^^ 2012.07.17
ABT발레 지젤 R석이 33만원....후우... 18~21까지 예당에서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의 "줄리 켄트" 지젤이...맙소사... R석이 20만원쯤만 해도 마지막 이다....하고는 꼭가리라 생각했었는데...돈들도 많어.. 무대 코앞인 S석도 25만원이라니, S석에서 보면 발레리나들이 발끝으로 서면 넓적다리 근육이 발발발...떨리는것 까지 볼 수 있.. 궁시렁거리기...^^ 2012.07.16
청계산 옥녀봉 원터쉼터에 물받은 베낭을 놓아두고 옥녀봉으로 느릿하게 30여분 걸렸을라나? 옥녀봉을 내려오는데 가는 비가 내리기 시작 원터골에서 베낭을 메자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온통 젖으려니...하고는 천천히 내려오다. 비를 맞아 축축했지만 왠지 기분은 상쾌했다. 개울물이 아.. 궁시렁거리기...^^ 201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