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까지 예당에서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의 "줄리 켄트" 지젤이...맙소사...
R석이 20만원쯤만 해도 마지막 이다....하고는 꼭가리라 생각했었는데...돈들도 많어..
무대 코앞인 S석도 25만원이라니, S석에서 보면 발레리나들이 발끝으로 서면 넓적다리 근육이 발발발...떨리는것 까지 볼 수 있지만 그래서 전체적인 아름다움의 신비감이 입맛 떨어지게 하지만...
그거라도 보구싶다. 근데 그것도 25만원이다.
보긴 다 글렀지. 벼르고 있었는데...
박 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 빌려오다. 요즘 화제의 중심인물인 박 지성의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트 입단시절의 이야기를
그의 "나를 버리다" 자전적 수필집에 이은 두번째의 책
문장의 흐름이나 문체도 순박한 그의 모습처럼 순박하다. 그렇지! 글은 곧 그 사람 자체니까...
에잉...지젤 대신 책이나 읽어야겠다.
흠...누가 빨강 장미 한송이 꽂은 지젤 티켓 하나 선물을 않해주려나?...
꿈도 야무지다.(아마도 이런꿈은 셍전 않이루어지겠지?)
그래도 몹씨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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