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이 된 눈 쌓였던 나무

장마가 초입부터 물폭탄을 쏟아내서는... 양재천 둑이 다리가 .. 또 넘어버리고 청계산에 냇물이 콸콸콸...소리를 내며 흘렀다. 음...청계산이 좋은산이렸다. 오른쪽 왼쪽 번갈아 냇물이 소리를 내며 흐르는 길을 오르자니 작년 설악산 봉정암을 오르던 생각이 선명하다. 거의 말라 죽을듯..

이제 다시 새론 여정으로.

Injury Time-박지성, 맨유, 그리고 13장의 사진 (베스트 일레븐)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났다. 이제 박지성은 맨체스터를 떠나 런던에 연고를 둔 퀸즈 파크 레인저스라는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이에 국내 언론들은 앞 다퉈 박지성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중..

런던=AP/뉴시스】박지성(31· 왼쪽)이 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런던 밀뱅크 타워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입단 기자회견에서 토니 페르난데스(48) 구단주와 악수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011년 4월..

지금 인터넷 스포츠 공간에는 박지성 이적, 박지성 이적설, 박지성 QPR이적... 박지성 보도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박지성 QPR 이적 / 박지성 베스트 골장면 모음 박지성, 자신이 뽑은 베스트 골5 영상 박지성 이적에 대한 내용 부터, 박지성이 이적하는 QPR은 어떤팀인지.. 또 QPR감독 마크 휴..

서초구민회관에서 3시에 일찍간다고 갔는데도 넓은 회관 좌석은 꽉차있고 통로에 앉으라고 맨뒤 용케도 의자에 앉을 수 있었다. 목소리도 거부감없이 좋으시고 즉문즉답으로 많이 웃기셨다. 날이 엄청 더운데도...으음..사람들이 "말씀"에 굶주려들 있구나 싶었다. 알고 있으나 실천하지 ..

어제 저녘부터 정말이지 금쪽같은 단비가 내렸다. 104년만의 가뭄이라고, 서울등 63mm의 비가 내렸다고...하느님 감사합니다.!!! 내일은 불어난 한강도 볼겸 명동으로 미사를 갈까보다. "선비"라는 책을 읽는데..ㅋㅋㅋㅋ 1500년대경 조선시대의 진짜 선비들! 선조임금이 아주 검소했다고, 그..

고구마 맛탕보다 인기많은 맛집 최고의 밑반찬 감자조림^^* 오늘 요리는 맛집 사장님이 알려준 레시피로 식당에서 고구마 맛탕보다 훨씬 더 인기가 좋다는 최고의 밑반찬이랍니다. 혹시라도 미처 만들어 놓지 못하면 감자조림 왜 없냐고 항의할 정도라는...ㅎㅎ 처음에 만드는 방법을 들..

6월 23일 부산 금정구 범어사로 남쪽도 여전히 불볕 더위와 가뭄이... 그래도 논에는 물들이 있어 지나치는 차창으로 보니 벼포기들 사이에서 반짝거렸다. 밭이나 길가 에 풀과의 작은 나무들은 시들어 버리는 중이고, 귀경길 옥천 즈음해서 정말로 반갑고 반가운 비가 내리더니만 대전쯤 ..

가믐이 극심하다. 정말이지 너무 양재천변의 억새풀이랑 누렇게 말라가고 큰나무에는 비상용 물자루까지 매달아 놓았다. 그래도 수영장엔 물이 넘쳐 흐르고 분수도 뽑아 올리고, 비키니를 입은 여인들이 비치의자에 드러누워 썬텐을 하고, 아기들이 깔깔대며 물장난을 하고...은근 욕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