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성..."멈추지 않는 도전"

음 ...박 지성의 축구 롤모델은 브라질의 "둥가" 라고

난 축구는 그저 열심히 뛰며 약간의 전술정도가 있으면 되지, 야구처럼 무수한 전략과 치밀한 계산등이 필요없을듯 한데...너무 축구를 우습게 봤나?^^

신체적 능력만해도 체력 스피드 파워 기술 등이 기본적이어야하고 거기에 투지나 창조성, 정신력같은 정신적인 요소까지 곁들여야 훌륭한 축구선수라고

박 지성이 맨유에서의 동료 루니를 아주 극찬했다. 그보다 나이도 훨씬 어린데도 위의 조건을 모두 갖춘 괴물 선수라고.. 머리가 벗겨져서 오히려 나이가 들어보이는 루닌데....

그가 맨유에 입단할때 의사가 마라토너의 심장을 가졌다고 했다고함...아 그래서 산소탱크구나..

일본어와 네델란드어와 영어까지.... 그야말로 지성을 겸비한 훌륭하고 멋진 젊은이다. 박 지성!!!!!!

그의 말대로 언젠간 은퇴할테니 이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구를 말그대로 짊어지는 대들보가 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