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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댄스

8시 30분 집을 나서서 성당에, 수난시기라 14처 기도를 드리고 미사 드리고 11시 20분쯤 주민센터 도착 12시부터 흥겨운 라인댄스를, 1시 20분까지인데 서예수업 때문에,나는 1시에 나온다. 점심 먹고 사군자 서예 수업이 5시 30분에 끝나면 너무도 힘이들다. 세정거장 버스길인 집에 가려면 다리가 후들거려 버스를 타자니 퇴근시간이라 만만치 않다 살살 양재천 둑길을 걸으니 벚꽃이 만발을! 오늘은 1시쯤 라인댄스 선생님께서 나를 위한 특별 써비스^^로 희망댄스를 물으셔서 테네시 월츠를...^^ 옛날 페티 페이지가 감미롭게 부르던 노래로 월츠 스탭도 아름답다.언제쯤 버벅거리지 않고 물결처럼 아름답게 출 수 있을까? 날이 더워져 댄스용 스커트를 사면 좋을텐데....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오늘을 주시고..

카테고리 없음 2023.03.29

야생속으로

미사드리고 교총에서 오랜만에 점심 먹고, 벚꽃이 피기시작한 둑길을 걸어 도서관에 야생속으로가 은근 재미있다. 저자인 크라카우어도 크리스 버금가는 모험가 악명높은 알래스카 데블스섬 등반에 도전, 몇차레 험난한 도전끝에 (그야말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정상을... "고통을 철학적으로 받아들인다"라는 말이 그대로 정답인듯 사람사는게 서양이라고 조금도 다르지 않은듯, 크라카우어도 완벽주의자인 아버지와 많은 갈등을 겪으며 자랐으나 본인도 모르게 아버지를 닮아있는 자신을 인정(흐믓하게) 다니엘 샤프란의 연주로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2번을 계속 들으며...확실히 감미롭게 부드러운 연주를! 굳, 굿! 너무 가물다.

카테고리 없음 2023.03.28

야생속으로

크리스토퍼 존슨 맥캔들리스 워싱턴 근교의 윤택한 가정에서 잘자랐고 학업도 운동도 뛰어났다고, 에모리대학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한뒤 자취를 감추었고(야생속으로) 녁달후 굶어죽은채로 발견됨(1992년 4월경 매킨리산 야생으로 자취를 감춘뒤) 져자 크라카우어가 그의 발자취를 가능한 뒤쫓아 책을 씀 무엇에(아니 자연에) 홀린듯이 죽음의 위험과 수많은 끔찍한 야생 자연에서도 세상의 황야를 향한 젊음의 거친 외침을 자랑스러워하며 끝내는 죽음에까지 이르는 굶주림조차도... 저자는 그들의 용맹?을 "고통을 철학적으로 받아들이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리라고...." 누가 그랬지? 젊음이란 아직 비극에 노출되지 않은 무한한 열정과 꿈의 상태란다고, 크리스 말고도 몇명의 그런 젊은이들이 있었고 특히 1931년부터 야..

카테고리 없음 202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