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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마을 식당(오쿠다 히데오 作)

야스나리의 山소리를 다읽고서, 예전 푹...빠져 읽던 히데오의 책을 빌리다. 미사에서 돌아오다 도서관에서 가와바타의 책을 마저 읽고, 집에와 콩국수를 해먹고 다시 도서관으로, 산소리의 예순이 넘은 주인공 신고가 수므살 정도의 며느리에게 느끼는 ...배릿??한 감정 이전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체면치례를... 그래도 몰입해 읽혀서 괜찮다. 히데오의 책은 내가 혐오하는 배릿?한 일본풍이 적고 매우 유쾌해서는 가볍게 읽었었다. 일본 유명 항구와 소위 그곳 맛집? 소개겸 이란다고.. 먹자풍?의 요란스런 유행이 일본도...인가 싶어, 아니 일본이 시발점이 아닐까?싶기도, 누가 그랬지? 요즘 횡행하는(너도 나도, 좀 비하하자면 개나 소나...ㅜㅜ) 맛집. 음식들 프로그램의 난무는 음식 포르노...라고(백퍼센트 공감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26

山 소리(가와바타 야스나리 作)

오랜만에.... 책이 읽혀 다행이다. 야스나리...하면 설국으로 유명한데 1899년 오사카 출생이고 1972년 자살?했다고 설국은 읽지 못했고, 이책은 현대 일본소설들의 배릿??한내용(그래서 별로인)들의 시작 점의 교두보랄까? 암튼 경계선인듯, 집앞 옆의 공사소음으로 미사후에 도서관에 들러 두어시간 읽는중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어...감사하다. 구약... 민수기를 다쓰고 여호수아를 시작하다. 역시나 감사합니다. 챵세기 탈출기 레위기 민수기....

카테고리 없음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