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이리 꼼짝없이 사면초가에 걸려?들기는 처음이다. 제 갈량이 마속을 읍참하였을때던가? 왕평의 충고를 무시하고 산꼭대기에 진을 쳐 사마중달에게 꼭 패하고야말 운명이었을때(그때가 맞는가 몰라) 오히려 성문을 활짝 열어놓고 꺠끗이 비질을 한후 물을 뿌리고 누각위에 단정히 앉아 거문고를 연주했다는... 숫적으로 충분히 사마중달이 이길 수 있었는데도 물러갔다고 구역장이 어제 퇴원을 후우...입원비가 510만원(2주일에) 사촌언니 수고비 60만원과... 거의 6백만원이ㅜㅜ 일요일이라 가정산이어서 목요일 치료 받으러 가면 정확한 정산이 된다고(가감 될 수 있다고) 보험처리도 되지 않아 병원 마음껏 받은 모양...ㅜㅜㅜ 어제 카드 두개로 지불하고 어떠케 주저앉지 않고 지하철을 두번이나 갈아타고 집에를 왔는지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