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이 된 눈 쌓였던 나무

무슨 말로 먹먹한 심정들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냥 이 노래로 대신하지요.... /span> 하지만 이런 마음가짐으로 5년을 더 사십시다. 그 5년 후에는 ..... 49년 전 미국이 가졌던 이 연설처럼 우리 마음을 이끌어 줄 사람을 키워내야 합니다. 그렇게 5년을 준비해야 그 카르텔은 깨집니다. 그..

이미 알고들 계시겠지만 레 미제라블 뮤지컬의 11월 국내 한국어판 공연에 이어 12월에 영화 레미제라블이 전세계에 공개됩니다. 공식 사이트에 보면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으로 되어 있지요. 요것도 참 놓치기 쉽지 않습니다. 이 영화 홍보를 위해 영화에서 장발장 역을 맡은 휴 잭맨이 내..

지난 21일 금요일에 집사람과 같이 레미제라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제목이 좀 강하죠? 하지만 아주 정직한 제 감상입니다. 이미 앤 해서웨이는 각종 영화상의 여우조연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12월 3일의 뉴욕 비평가 협회 영화상을 시작으로 12월 7일 보스톤 비평가 협회 영화상, 12월 12..

우리나라를 절대 빈곤에서 탈출시킨 박 정희 대통령의 뒤를 따라서... 옛날부터 임금은 하늘에서 내신댔는데... 이번이야말로 ... 박대통령의 오직 나라를 위했던 정신에 육영수 영부인의 지혜로움과 전형적인 우리 사대부 家의 현명한 안주인의 덕까지 하늘에서도 온힘을 다해서 나라를 ..

김장 배추 절이기 소금 : 물 = 1 : 10 생배추는 힘이 좋고 단단하기 때문에 바로 소금을 뿌리면 잎과 잎 사이까지 절여지지 않아. 배추를 소금물에 10분가량 담가 숨을 죽인 다음 소금을 뿌려야 잎이 잘 벌어지고 속까지 고루 절일 수 있지. 배추 두 포기(5kg)를 기준으로 하면, 물 3ℓ에 소금 40..

아침 10시 미사후에 올해 마지막 반모임을 11시쯤 부 눈이 함박눈 까지는 아니더라도...솔찬히 내려서는 금세 쌓였다. 성당에서 돌아오는길 차들이 미끄러질까바 브레이크조차 잡지를 못하고 설설 기었다. 눈덮인 나무들이 아주 예뻤다. 숫눈이라서...그야말로 살포시 쌓여갔다. 세네시쯤 ..

민훈기의 스페셜 야구 축구 야구 일반 축구 칼럼니스트 목록 구윤경의 포토 카툰 김세훈의 창과 방패 박찬하의 크로스바 박찬하의 유로풋볼 손병하의 인저리타임 장지현의 쫄깃한 축구 조한복의 풋볼 in 유럽 한준희의 샤우트 풋볼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 홍재민의 축구화 Soccer Lounge..

1920년대쯤 미국에 이민간 저자가 어머니 세대의 전족 풍습을 소설화한것 재미있다. 난 이런 근대화 과정의 역사 수기?형식의 소설들이 재미있다. 난징?이 지금의 어디인가? 주인공 아이린이 자란 난징 말과 광동어가 사뭇 달라서 알아 듣지를 못한다고 호오....땅덩어리 넓은 중국에서......

도덕적·윤리적인 책임을 말하는 것이 '노블리스 오블리제' (Noblesse Oblige)입니다. '닭의 벼슬'과 '달걀의 노른자'를 빗댄 말이지요. 닭의 존재 이유가 벼슬을 자랑함에 있지 않고 알을 낳는데 있음을 일러줍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 12월의 엽서 또 한 해가 ..

박 찬호가 결국 은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