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가을야구에....!! 9월 28일 적군들에 둘러 싸여 있어도 행복항 영웅의 미소! 넥센의 염경업 감독!!!!브라보! 서 건창 박병호 김 민성의 쓰리런홈런으로 LG를 4:0 으로 이기며(9월 28일 잠실) 가을야구 예약! 훗....강정호! 궁시렁거리기...^^ 2013.09.28
^^로망!...민어 매운탕 요즘 유행하는 언어로 먹방? 나의 먹방에서의 로망을...드디어... 물좋은 민어를 녛어 애호박 숭덩숭덩 썰어놓고 집고추장과 역시나 집된장(둘다 맛있는 우리엄마표) 을 조금만 넣어 맵싸하게 끓인 민어 매운탕을... 1키로그램에 50,000원씩을 주고 거의 4키로쯤되는 민어 한마리를 회를.. 궁시렁거리기...^^ 2013.09.27
가을.... 코스모스의 계절이네... 십여만원이나하는 멋진 수탠드를 사놓고는 막상 그전등 아래서 책 한권도 읽질 못하니.... 우면동은 공사로...서울도서관은 그냥.... 성당노인대학 숙제.....꽃을 접어서 화병에 꽂으니 내가 했다는 성취감? 때문인가? 그런 조화류는 아예 싫어하는 바나 그런대로 이.. 궁시렁거리기...^^ 2013.09.25
모챨트...그리고 보름달^^ 정월대보름보다 더큰 보름달 이라더니만 6시쯤부터 보름달이 뜬디고 했는데 우리 거실의 창으론 9시쯤부터 앞의 빌딩 사이로 둥실... 해마다의 같은 나의 소원을.....!! 올부턴 하나 더 추가 주님께서 부르시는 날 두려움없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온유한 마음과 즐겁게 순명할 수 있도록... .. 궁시렁거리기...^^ 2013.09.19
아포캇토~~!! 운동을 끝내고 돌아오는길에 숲 빈터 벤치에 앉으니 바람이 더없이 상쾌했다. 한동안이나 앉아 있다가 젊은 직장인들이 도시락을 들고 잠심을 먹기위해 하나 둘 와서는... 일어나기 싫어하는 궁뎅이를 천천히 일으켜 집에 오다. 오늘은 바람이 조용해선지 너도밤나무 열매들이 한개도 떨.. 궁시렁거리기...^^ 2013.09.17
객적은 가을 비 아무 쓰잘데 없는 그야말로 객쩍은 비가... 어젯밤부터 많이도 내린다. 이거 마지막 곡식이 익어가는데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그야말로 객쩍은 빈데... 보들레르의 詩인가? 주여 당신의 빛으로 며칠간..마지막 포도가 익을때까지...였던가? 어젠 연안부두에가서 목포갈치를 50,000원어치 (다.. 궁시렁거리기...^^ 2013.09.13
은행 알 은행나무에 마치 포도송이들처럼 열린 열매들이 이파린지 열맨지 구분을 못했엇는대 어쩜 그렇게 은행열매 송이들이 색깔이 달라져 있는지.... 똑같은 초록색의 잎들에서 밝은 색으로 변한 열매들이 올려다보니 확 눈에 띈다. 수영장에도 어느새 물을 빼서는 아침부터 꼬마들의 재깔거.. 궁시렁거리기...^^ 2013.09.07
르왁 커피...우왕!! 성당 반모임이어서 오랜만에 평일미사에 참석하고는 신부님이 주신 르왁커피를 맛보다 말로만 듣던...뭐 항간에 한잔에 100,000만원 짜리란다는 커피를... 역시나...뭐랄까? 정통의 커피맛?...이라고나할까? 그어떤 아메리카노 보다 다른 커피맛이다. 내가 영어를 잘해서 세익스피어의 희곡.. 궁시렁거리기...^^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