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이 된 눈 쌓였던 나무

류현진 10승!!!!!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각),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동안 11피안타 2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써 류현진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최단 경기 두 자리 수 승수를 달성했고, 동양인 투수들 중에서도 이..

화요일에 끝 마지막 수업?(알퐁스 도데의?...^^)의 주제가 덕수궁에서 사진을 찍어 열장쯤의 시리즈로 엮어 발표하기 난 " 덕수궁 에메랄드"...라고해서 그린을 위주로 찍었는데, 재미있다 든지, 이거 괜찮네요!...하는 칭찬은 못듣고 제목이 詩적!!이라고 하셔서...그나마^^ 7월 한달간 화요..

이사벨라 버드 비숍... 이여행가가 우리나라를 여행했던 여행기를 읽었었다. 영국 명문가의 여식...무엇보다도 그녀의 사촌이 노예페지법을 관철한 그유명한 "윌리엄 윌버포스"목사 윌리엄 윌벼포스!!!! 영국의 노예제도와 사회 곳곳의 부패를 개혁했던 하나님의 정치인 윌리암 윌버포스..

▲ 추신수 '어이쿠, 현진이가 사람잡네' ▲ 류현진 '추신수라고 봐주지 않을테야' ▲ 류현진 '신수 형, 벌써 3루가는거야?' ▲ '메이저리그에서 만난 한국의 야구괴물들' 류현진 9승 7월 28일 추신수와의 경기에... 표가 매진되었다고.... 흐믓하고 봐도봐도 자랑스럽다.^^

프랑스 열살소년이 페루 리마의 높은 선꼭대기를 오르는(4,000미터급) 기차를 타보는게 일생의 꿈인... 이혼한 엄마와 고만고만한 두형들과 살며 바뀌는 엄마의 남자 친구들과의 관계며 음...역시 문화의 차이는 대단하달 수 밖에... 글이 마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같은 류다.

불어난 양재천 물을 보고자 일찍 운동을 나서다. 좀 줄기는 했어도 둑을 넘을랑 말랑 바람이 시원했다. 간만에 하루키의 책을, IQ84(아이 퀘션 마크)를 정신없이 읽은 후론 오래간만에 요가를 끝내고 집에 오는길 나무그늘밑 벤치에서 아주 시원해서는... 책장을 휙휙 넘기며.. 화장실문제..

? 투수가...김 병현이 아닐까? 언더핸드?로 던지는 폼이....? 덕수궁 사진교육 4회차 다음주에 끝이네.... 한강이 누런 흙탕물로 넓게넓게 퍼져서 장대하게 흐르다. 오늘이 중복 비만 계속..... ㅎㅎㅎ^^ 해외의 사진작가인 펜크딕스 팔메(27세)가 인도네시아에서 찍은사진이라고함 시니어사진..

미국 몬태나 주 글래이셔국립공원의 맥도날드 호수의 은하수... 아름답다^^ 마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사진으로 옮긴듯한,,,,

새벽부터 7~9시까지 정말로 엄청난 폭우가.... 좀 늦게 일어나 운동을 갈까?...망설이다 폭우로 불어난 양재천 물이나 구경하자....하고는 힘들게 요가를 마치고 물에 잠겼다 빠진 자전거 길로 천천히 걸어서는 흠뻑 젖은 길옆 풀숲이 흔들흔들하기에 우산으로 헤집으니 놀랍게도 게가... 민..

세번째 시니어 사진교육 강좌 시립미술관에서 고갱의 그림 관람...난 고흐의 작품전인줄 잘못 알고는 비록 모조품일지언정...별이 빛나는 밤..이나 강렬한 해바라기, 짙은 밀빛깔이 뒤덮힌 밀밭에 나는 까마귀 별이 빛나는...거기 그림속에 서있는 키큰 싸이프러스 나무가 보고 싶었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