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료마(1836~1867) 잠시 비가 그쳐서 11시쯤 북카페로 료마가 간다를 읽으러 어째선가 전집일텐데 3권과 5권만 있어서 3권을 다읽고 5권을 페리제독이 1853년에(료마가 19세일때) 일본에 개국을 압박했었고 그무렵 영국에서 15만달러의 증기선? 철선 종류의 군함을 샀다니 영국인들은 현실적이라고 관념론이 .. 궁시렁거리기...^^ 2019.07.31
한강 노인대학도 방학이고 물 불어난 한강이 보고싶어서 명동으로 미사를 기대처럼 한강이 넓게 넉넉하게 흐르고... 9시 외국인 미사 중반에 도착해서 10시 미사를 드리고 커피를 사갖고 지하로비에 한참을 앉아있다가 돌아왔다. 끝자락 장맛비고 폭염이란다고 8월 초만되면 아침저녁으론 기.. 궁시렁거리기...^^ 2019.07.28
나무소녀(벤 마이켈슨 作) 1952년 볼리비아 출생 우연히 북카페의 "타인들 속에서"와 같이 15세 소녀의 성장이야기 과테말라의 혼란한 정치로 정부군 반군들의 엎치락뒤치락하는 후진국에서의 성장기 그어린 나이에..(.아주 먼 옛날도 아닌) 눈앞에서 부모 형제 친척들의 참혹한 죽음을 보며 어쩔 수 없이 홀홀단신.. 궁시렁거리기...^^ 201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