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반대하지 않는 정의...오쿠다 히데오 오쿠다의 단편들 중에서...ㅋㅋㅋ 아무도 반대하지 않는 정의를 방편 삼아 휘두르는 사람들의 비천함? 그래 아무도 반대하지 않는 정의...란 무엇이 있을까? 지구 환경 오염의 경각심...같은것들? 구걸하는 사람을 도와주는것도 뭐...그물을 짜는 법을 알려주라느니.... 암튼 그의 짧.. 궁시렁거리기...^^ 2011.11.24
알타리 김치.... 한살림에서 오늘 알타리 2단과 어제 요가 끝내고 오며 지치래기로 남아 있던 알타리를 두단에 2 천원에 사고 어제것은 어제 다듬어서 절여 놓았고 오늘 두단을 다듬고 절이고 ...쪽파 한단 다듬고 생 까고 마늘은 맛이 있거나 말거나(힘들어서..)냉동실거 쓰고 양파 반개 쪽파 흰뿌.. 궁시렁거리기...^^ 2011.11.23
김치냉장고...연도발표회 어제 딤채를 오늘 9시쯤 가져온다는 걸 요가 때문에 12시 이후로 오라고 했다. 전화 목소리가 왠지 불친절한듯하여 내내 마음 조리고 기도하고...순탄하게 들여 놓을 수 있게... 윌을 두개 사다 놓고, 사용하던것보다 약간 큰 딤채인데 덮어놓고 문으로 못빠져 나간다고 못가져가겠.. 궁시렁거리기...^^ 2011.11.19
회색빛 대장왜가리 요가가 모처럼 쉬는날인데{서초구민 자치페스티발공연으로...우리는 여섯명의 에어로빅팀이 참석한다고함) 작년 요가로 3등상을 받아서 상금 백만원을 받았었는데... 오쿠다 히데오의 방해자 1권을 다읽은참이라 운동삼아 걸어가서 2권과 3권 그리고 그작가의 또다른 책 오!해피 .. 궁시렁거리기...^^ 2011.11.16
오쿠다 히데오...."방해자" 재미있다. 도쿄 혼조 서의 강력반 가오루 구노 형사가 주인공 아내와 사별한지 7년째인 서른여섯 사나이 주인공이다. 이작가의 문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1권 2권 3권 으로 되어 있어서 한동안 무슨책을 볼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네^^ 이문열의 삼국지도 대기하고 있고.... 궁시렁거리기...^^ 2011.11.15
타고르가 가장 좋아했다던 말...발로바쉬 (2) 한강의 강물빛과 하늘빛이 똑같았다. 한남대교쉼터에서 내려서 한남대교를 쭈욱 걸어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짧은 흰머리칼을 날리며 걸었다. 쑥 가라앉았던 기분이 조그 상승되는듯했다. 아마도 곽재구의 상큼한 산문집 "우리가 사랑한 1초들"에서 발로바쉬 영향인듯하다. 좋.. 궁시렁거리기...^^ 2011.11.13
벵골 語 발로바쉬^^!!!!! 점심도 먹었고 이제 슬슬 한강을 걸어 지나며 가을물이 듬뿍일 강물을 그냥...바라보며 걸어서 지나야지.. 봉정암을 힘들게 걸어 오르 내린후부터 설명이 잘안되는 걷는다...의 매력에 무의식적으로 빠진듯 발로바쉬....!!^^ 그래 좋아요...그리고 감사합니다. 이곽재구씨의 "우리가 .. 궁시렁거리기...^^ 2011.11.13
곽재구 산문집 "우리가 사랑한 1초들" 발로바쉬^^ 사평역에서... 곽재구씨는 좋아하는 시인이라.... 그가 인도 서북쪽의 타고르 고향인 산티니케탄에서 심취한 타고르의 시를 우리글로 번역하고자 뱅골어 공부겸 유유자적하는 일상이 그야말로 산문이다. 그답게?한폭의 맑은 수채화를 이야기로 엮은듯한 글이다. 좋다. 발로바쉬..... 궁시렁거리기...^^ 2011.11.12
울적...우울.... 베토벤 심포니 9번 3악장...연이어 들으니 마음이 더 울적해지는듯하다. 왜 그럴까? 한창 사춘기의 소녀처럼 가을을 몹씨 타는걸까? 왜 올해 따라 유난히... 오른쪽 아래 어금니가 계속 쿠욱...쿠욱 신경을 건드려 몹씨 아프고 낮에 친구들과 대구탕을 먹는데도 눈물이 날 만큼 아파.. 궁시렁거리기...^^ 2011.11.07
신선옥 설롱탕 하남시로 이사간 전선생님과 만나서 그가 만두국설롱탕을...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9,000원이나 영동 2교까지 걸어서 양재천의 하얘진 갈대숲을 보며 11박 12일 유럽 여행 얘기를 듣다. 약 340만원 정도 들었다고 나는 북유럽이나 동유럽 아니면 스코트랜드 쪽을 가보고 싶다. 물론 .. 궁시렁거리기...^^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