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로.... 9시 10분발 청량리~풍기 새마을호로 가을에 혼자만의 여행....! 11시 35분에 풍기역에서 12시 5분발 (27번 버스) 부석사 주차장에 12시 50분 20여분 걸어서 무량수전 뜰에, 올라가는 계단이 예전에도 꽤나 가팔랐으나 늙었음을 확실하게 인증...후우.. 어쩜 계단이 그리 높던지, 넘어지지 않으려.. 궁시렁거리기...^^ 2019.10.21
죽음~ 노인대학의 회원인 바실리아 (이성희)자매님이 영면하시어 오늘 8시 30분 우리성전에서 장례미사를 평소 그분이 나보다 나이가 위 인줄 알았는데 74세라고 두달만에 발병 그리고는 영면... 어찌 생각하면 복있는 죽음을 맞이한듯 저녁무렵 남편 친구들이 찾아와 근처 카페에서 만나고는 .. 궁시렁거리기...^^ 2019.10.17
밤 줏기 우리 성전..야트막한 동산에 토종 밤나무가 몇구룬?지 있어 해마다 가을에 성전마당으로 알밤들이 떨어진다. 토종이라 밤톨이 아주 작으나 맛은 고소하다. 작아서 거의 도토리 정도라 껍질 벗기기에 애를 먹는다. 지난 일요일에도 제법 주어와서는 심심풀이로 껍질을 벗기어 밥에 놓아 .. 궁시렁거리기...^^ 201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