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제대로 장맛비

또하심 2017. 7. 10. 20:31

그렇게 가물더니만

제대로의 장맛비가....흠씬 호쾌하게 내린다.

복지관 등록으로 일찌감치 갔으나 대기번호표가 44번

라인댄스 서예 사군자 등록을 마치고, 돌아오며 보니

양재천의 물이 엄청 불어서는, 아마 지금쯤은 길에까지 넘치지...싶다.

8시반인데 쏟아붓는것처럼 내린다.

역시나  장맛비를 얕보고서는(ㅋㅋㅋ) 어제 미사에 다녀와서한 빨래를 선풍기로, 열심히^^

배 광하신부님의 "아름다운 순례"(서품 은겅축 축하)

천개의 찬란한 태양(할레드 호세이니 作)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김 용택)

빗소리는 시원하고

읽을 책이 세권이나....

모처럼 오랜만에 행복함이.....

내일 병원에 가져갈 고깃국도 준비되었고

모처럼 오랜만에 차분하니 여유로움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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