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명동성당

또하심 2017. 7. 9. 00:32

점심을 먹고 명동으로

한강물이 많이 불었다. 한참 가물었을땐 간선도로를 받히는 기둥의 밑 테두리까지 드러났었는데

오늘보니 그게 물에 잠겼다.

역시나 결혼식이 있어서, 지하성전에 잠시 앉아있다가 시원한 바람이부는 성모동산에

별로였지만 세시에 밤식빵을 사고 우리농에서 생닭과 수박을 사고....무거웠지만

생닭이라 맛이 달랐다.수요일이 초복이지만 닭죽을 미리 끓였다.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2권에서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걸 100퍼센트 믿고 확신하지않으면....뭐랬더라?^^

그귀절이 웬지 마음의 위로가 된다.

성경을 읽는다.

마음 닿는대로 펼쳐서

요한복음을 읽고(2시간쯤 걸린다)

루가복음을 읽기시작

내생각엔 루가복음이 좋다.

신약은 두번 필사를 했고

구약을 창세기....좀 쓰다 말았는데...다시 시작해서 써보아야겠다

가믐끝에 비를 내려주시고

주님!!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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