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이 된 눈 쌓였던 나무

어느틈에 밤꽃이 흐드러져... 아카시아꽃 핀것도 제대로 못보았는데...세월이 걍...휘리릭.... 한남동에 담벼락 주황밫 능소화들이 푹푹 찌는 여름 더위를 미리 보여주듯이(하긴 지금도 푹푹 찌는구만..) 수요일 서울도서관에서 팀 홍명보호 스토리 미카와 정글의 소리 오스카 와일드의..

어린 세명의 형제가 겪은 표류와 무인도에서의 생활을 그린 넌 휙션 엄마가 교통사고로 죽자 아빠가 어린 세명의 아들을 데리고 항해하다가 아빠가 실족, 행방불명인채로 애들만의(16세 11세 5세) 항해와 표류기를 폭풍과 싸워 이겨내고 난파한 배에서(크리셜서스 호) 생존에 필요한 물품..

카나다 여류작가 18세의 초임 여교사가 궁벽하고 혼란스러운 이민자들의 자녀를 가르치며... 이제 막 순진한 아이에서 느껴가는 그야말로 풋풋한 사랑에의 감정을 아주 잘 묘시했다. 14세의 어린이가 미쳐 자신도 알 수 없는, 알 수도 없는 어른의 세계속으로 표류하듯 흘러가며 느끼는 선..

장마라도 시작할듯한 후덥지근하고 몹씨 더운 날씨에 현대미술관은 처음 가보았고, 맞은쪽 장미원에서 6월 1일부터 장미축제라던대 장미꽃들이 그리 싱싱하고 깨끗하지는 않은듯 거의 아기얼굴만한 장미에서부터 각종의 장미와 끝물에 들어선 짤레꽃 향기들이 온통 가득했다. 유월의 ..

향기 짙은 조촐한 찔레꽃 들도 지고 넝쿨장미들이 피기 시작 양재천 둑가에 붓꽃들도 피겠지 노란색으로 보라색으로 화장실에서 넘어져 오른쪽 무릎을 다쳤는대(일주일전) 좀 괜찮은듯하여 뱡원까지나...하고 있는중 병을 키운다고들 사진이라도 찍어보라고들 하나

레지오마리에서 성지순례를! 내포땅 신리성지와 인근 합덕성지를 다녀오다. 터져버릴듯 핀 흰 이팦나무꽃과 아카시아꽃이 줄줄이... 가지런히 정리된 논에는모내기가 거의 끝나가고 흰왜가리들이 한가로이 논에 서있었다. 4대 주교님이신 다뷜르주교님과 위앵신부님이 우리나라에 ..

참모 십계명 1. 참모 마인드(staff mind)를 깨우라. 2. 보스와 참모는 대등한 파트너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3. 성패와 흥망은 참모의 몫이다. 그러나 진인사할 뿐 성패는 하늘에 맡기라. 4. 노(no)라고 말하는데 주저하지 말라. 5. 보스보다 한 발 먼저 보고, 한 뼘 넓게 보고, 한 치 깊게 보라. 6. ..

요즘 북한이나 대외 내적 문제가 얼마나 많이 막중할텐대.. 그야말로 거지발싸개같은 ㅅㅂ놈때문에...악질 기자출신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쳇 대통령이 얼마나 고달플까? 원래 기자놈들?의 천성? 천성은 아니랄지라도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고약하고 야비한 직업병탓이..

3승 하던날 4승 하던날...미이애미 말린스와....약한팀이라곤하지만...5월 12일 7:1로 앞으로도 계속 쮸우욱.....! 류현진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우승의 요건을 지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