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감에 대하여 스토리가 있는게 아니라... 조금 괴로운^^ 책이다. 감안하고 빌려왔으니 계속 읽는다. 독일의 소설가인 "에리히 케스트너"의 ...늙어가는 사람은 더이상 아름답지 않다....ㅜㅜ 젊은이가 노인을 바라보는 부정할 수 없는 반감,존경으로 위장된 반감은 노인을 공경해야 한다는 빛바랜 인습일.. 궁시렁거리기...^^ 2020.01.10
비...내리는 겨울날 무슨 가문날의 봄비나처럼 주룩주룩 이런날은 도서관의 통유리 창가에 앉아 죽죽 내리는 비를 보며 멍...때리다가... 마음에드는 책을 보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다가... 첼로곡을 연이어 들으며 그러는게 딱인데, 병원으로 가로수의 나무들 줄기까지 거무티티하게 흠뻑 젖도록 비가 내렸.. 궁시렁거리기...^^ 2020.01.07
릴케의 베네치아 여행 요가를 다녀와서 명동으로 소한이라며 뜬금없는 비가 추적거리며 내려서 명동성전에 오랜만에 앉아 기도하고 대출한 헤밍웨이가 좀 골치?^^아파서 반납하고 늙어감에 대하여(장 아메리 作) 릴케의 베네치아 여행 두권을 빌려 왔다. 릴케가 장미가시에 찔려 죽었다던가? 소녀감성....으로 .. 궁시렁거리기...^^ 202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