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거의 3주만인가? 상쾌한 기분으로 9시 30분쯤 저쪽 과천쪽으로 20여분 라이딩하고 돌아오니 효정, 희영씨가 기다리고 있었다. 좀 피곤했으나 잠실쪽에서 혜숙 숙희씨들과 만나기로 하고 타이어 바람을 넣고나자 거의 날으는 기분이다. 오랜만에 한강을 보겠구나 싶어 상큼하게 달렸다. 조심하고 또 조.. 궁시렁거리기...^^ 2009.10.13
천하무적 야구단(함평 포세이돈과) 어설프게 던지고 달리고 치는 그 미숙한 야구플레이가 왜 프로 야구보다 재밌을까? 내야 땅볼시 증말 젖먹던 힘을 다해 2루를 향한 주자의 도루 모습이라니... 그어떤 절박함보다 더하다. 조금 잔인하게 비유하자면 곧 잡혀 먹힐듯이 사자가 쫒아 온다고나 할까?.. 정말이지 남자들만의 로망이다. 그래.. 궁시렁거리기...^^ 2009.10.11
천하무적 야구단 대전 피닉스에 케네디 카운트 敗.. 날이 맑아 보름달이 보인다고 하니 이따 나가서 보름달을 좀 보자. 아침 일찍 샤워하며 삐끗...(사실은 가기 싫어서 쌩쑈를 부린거다..ㅜㅜ 나 벌받지 않을라나?)큰댁에 안가고 종일 TV만 보다. 천하무적 야구단이 대전에서 피닉스 팀과 경기에서 새로 투입된 조 빈과 임시 투입된(이하늘과 마리오의 부.. 궁시렁거리기...^^ 2009.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