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토요일에 순숙이가 용인에 산다는 그의 신랑친구로부터 얻은 배추와(10포기) 무(10개) 알타리 무랑.. 이천서 가지고오며 우리집에 들러 내려주고 갔다(고맙기도 하지...) 26일 한살림 김장거리가 오건만 부득이 고까짓거..하며 우기는 바람에 받아놓고는 그렇게 하기 싫다거나 짜증없이 해치우다. 일요일.. 궁시렁거리기...^^ 2009.11.17
추신수의 마음.... 충주 성심 청각장애 학생들과의 경기 유쾌하고 즐거움이 듬뿍한 경기다. 천무팀들때문에.... 왜 그들에게 욕(??)들을 하는가?(혹 관심표현이라고들하지만) 우린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으로 웃고 즐겁고 하면서 김성수가 볼넷을 연거퍼 내주며... 내생각엔 상대에게 져주자는 배려가 깔린듯한 경기인듯한.. 궁시렁거리기...^^ 2009.11.15
홍천 드레곤즈와의 경기 어설픈 실책에 미숙한 경기 기술(??)에...상대팀이나 천무나 같이.. 프로야구에서는 정말이지 실수로라도 볼 수 없는 명연기(좀 가혹한가!)들을 펼치는 그들의 야구가 왜 그리 재밌고 보고 또 보아도 싫증나지 않는걸까!! 전과정이 제작진이나 방송관계자의 취지대로 편집되겠으나 경기만은 온힘을 다.. 궁시렁거리기...^^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