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내평생에 최초로 추석 전날에 이리 한가롭고 편한 날은 처음이리라.. 육남매의 맏이인 큰딸로 어릴적부터도 내생각으로는 칭찬이나 후한 말 대접 조차 받지 못하고 모진(??)일투성이 추석이브를 보냈었는데...처녀시절이건 결혼후이건.. 많이 했다 아이가...ㅎㅎㅎ 올 3월 아버님 어머님(하루사이라 같.. 궁시렁거리기...^^ 2009.10.02
자기를 다루는 예술 자기를 다루는 예술 세상에는 우리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과, 우리의 의지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이것은 단순하지만 더없이 심오한 생의 근본 진리이다. 이 진리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는 지혜를 가질 때, 마음의 자유와 행복은.. 궁시렁거리기...^^ 2009.10.02
멜론 중필네서 주었다는 멜론 한개를 작은고모가 주셨는데...그 맛이란... 짐짐하고(딱 그 맛이다 짐짐함...) 참외의 신선하고 아삭함도 없고 비싸기만한 멜론을 왜 먹을까? 색갈은 그만이다. 내가 좋아하는 연한 연두색??라임색.. 예전에 경자네 갔을때 멜론을 처음 먹어봐서 그 질긴 껍질을 물어 뜯는 나를.. 궁시렁거리기...^^ 200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