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색칠하기

또하심 2018. 6. 22. 23:58

성당 노인대학에서 숙제로 내주는 성화의 색칠하기가 은근 힐링!이 된다.

오늘의 그림은 천지창조의 일부

바다에는 물고기가, 육지엔 보리가 익어가고... 누렇게

푸른 빔하늘엔 노란 달과 별이 떠있고

붓글씨를 쓰려고 펴놓은 밥상에서 폰으로 저장된 첼로곡들을 들으며 찬찬히...TV도 꺼놓고서는

글씨도 써야겠다.글씨연습도 은근 혼자 시간보내기에는 아주 좋다. 음악을 들으며...

오늘은 몹씨 더운날, 날도 가물고, 얼마전까지는 비도 자주 내리더니만

6월 구반장 회의가 있어서 요가도 못가고 미사에 참례하고

서서히 미사의 은총과 맛?^^을 알듯도하다.

"먼 북으로 가는 길"(리처드 플레너건 作)을 빌려왔는데...별재미 ㅜㅜ

아무리 생각해도 양재도서관의 건립은 미소를 짓게... 올해안으로 완공이 될까? 눈을 잘 관리해야겠어..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에벤에제르 하느님 야훼 이레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