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스크랩] [한국이 낳은 12명의 첼리스트 12-9] 문태국/L.v. Beethoven : Variations on A Theme From Mozart`s `Die Zauberflöte`

또하심 2018. 6. 24. 19:27






문태국 첼로연주가
출생; 1994년경기 수원시
력; 뉴잉글랜드 음악원  외 1건

차세대 첼리스트 문태국(22)이 ‘야노스 스타커상"을 받았다. 12일 소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문태국은 3개월간 슈타커 재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2만5000달러의 장학금과 미국 무대에서의

연주 기회를 얻게 된다.

야노스 스타커상은 헝가리 태생의 미국 첼리스트 야노스 스타커(1924~2013)를 기리기 위한 상이다. 야노스 스타커 재단이 고인의 뜻을 기려 현재 유망한 젊은 첼리스트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만들어졌다. 30세 미만의 첼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며 응모자들은 고전시대과 낭만시대 협주곡, 무반주곡, 소나타, 1975년 이후 만들어진 현대작품 등의 연주를 1곡씩 재단에 보내

심사를 받는다.


[Cellist. Taeguk Mun ] L.v. Beethoven : Variations on A Theme From Mozart's 'Die Zauberflöte'



야노스 스타커는 뛰어난 기교와 풍부한 연주로서 찬사를 받은 연주자다. 프랑스의 레코드 대상(1948), 미국의 그래미상(1997) 등을 받았다. 시카고교향악단의 수석 첼로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인디애나학교의 교수로도 재직했다.

문태국은 4세에 첼로를 시작해 10세인 2004년 금호영재 독주회로 데뷔했다. 2014 파블로 카잘스 국제첼로콩쿠르 1위, 제3회 앙드레 나바라 국제첼로콩쿠르 1위에 빛나는 주목 받는 첼리스트다. 줄리아드 예비학교(클라라김 사사)와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전액장학생으로 공부했으며 첼리스트인 로렌스 레서를 사사했다.


현재 삼성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밀란 1697년산 지오반니 그란치노를 사용하고 있다. 2017년에는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돼 5차례에 걸쳐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계획이다.



첼리스트 문태국은 2011년 프랑스 앙드레 나바라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에 이어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문태국은 세계적인 첼리스트를 배출한 최고 권위의 경연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며 첼로계에서 핫한 신예 스타로 떠올랐다.

세계적인 음반사 워너 클래식 인터내셔널에서 앨범 작업을 마친 그는 최근

디토 페스티벌에도 참여하고 있다.

94년생의 젊은 나이이지만 이미 품절남이 된 문태국이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풀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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