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자기를 다루는 예술

또하심 2009. 10. 2. 15:14

자기를 다루는 예술

세상에는 우리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과,
우리의 의지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이것은 단순하지만 더없이 심오한 생의 근본 진리이다.
이 진리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는 지혜를 가질 때,
마음의 자유와 행복은 그대의 것이다.

- 에픽테투스의 『삶의 기술』에서-

그래..."마루크스 아우렐리우스"(제정 로마시대 명군이나 폭군인 아들 코모두스에게 살해됨)

 

네가 무언가 자기 외의 어떤 것으로해서 괴로울 경우, 네게 괴로움을 주는 것은 다른것이 아니라 바로 그것에 관한 너의 판단이다. 판단이라면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너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래, 하지 말아야 될 일과 해서는 안되는 생각과 일인 줄 명확히 알지만(이성으로는) 진정 마음으로 풀어지지 않는 것..그게 문제겠지...

언제쯤이나 그리 될런지..

토머스 모어 성인의 기도문처럼

원망과 탄식과 부르짖음에서

어느날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

너무도 끔직하지만 혹...혹 죽는 날이 아닐까?

 

NOT YET=끝까지 명예롭게

코모두스의 명장 막시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