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주원과 이원국의 스파르타쿠스 안녕하세요^^ 며칠째 벼르기만 하던 장을 대리면서, 오늘 비 온대서 시작했는데 날씨만 좋구, 온집안에 간장냄새 투성이입니다. 인천여고 홈페이지가 크게 활성화 되어 보석처럼 빛나는 후배님들의 정말 다양한 자료들과 글 멋진 사진들이 넘쳐서 며칠만 안열어보면 댓글 달기에도 눈이 빙빙 돌 정도.. 공연-관극 후기 2007.04.26
드레스덴 필하모나와 성십자가 합창단의 모챨트 레퀴엠 부활절을 앞둔 고난의(마음으로만..)사순시기에 들은 레퀴엠이 좋았습니다. 독일 드레스덴 필의 약 4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약 60여명의 소년들만의 맑은 합창 진혼곡과 바흐의 칸타타(내 마음은 슬픔에 차 있네)가 묵직한 느낌보다는 맑게 마음에 다가왔습니다.전에 임현정이 지휘하는 부천 필하모니와.. 공연-관극 후기 2007.03.11
[스크랩] 호루비츠를 위하여 피아노가 노래가 아닌 타악기로서의 리듬을 울리거나, 혹은 딱딱한 타격음을 내는 목적, 즉 두들겨대는 것이라면 그 순간부터 나는 두 번 다시 피아노에 손을 대지 않겠다’ -Vladimir Horowitz - 1986년 모스크바 콘서바토레 연주홀, 거기에 한 장의 포스터가 붙습니다. 1925년 러시아를 떠난 후 60여년 만에 .. 자유게시판 2007.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