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MRI검사

또하심 2019. 4. 24. 00:58

다친 발목이 이파 어젠 힘겹게 병원을

근 이주일을 갇혀지내다시피 있다가 밖에 나오니 갑자기 딴세상에 온듯 꽃이 활짝 피고

나무들도 이파리들이 큼직하게 푸르게 살랑거리고

정밀검사를 하니 오른발목이 골절

다시 기브스를 하고 2주일 약을 처방받고 한달동안 목발을 꼭사용하고 조심하라고

목발을 집고 다니는것도 불편하고 서툴러서는 넘어지지않도록 온신경을 쓰고 다녔더니 왕피곤

장가계여행경비를 원주교구로 송금하고

거의 진땀을 흘리며 외출했다.

이 아름다운 날에

누구지? 4월은 잔인한 달 이라고... 죽은 가지에서 새순을 틔우며....라고

자동차주인은 어쩌면 안부 전화 한통 하지를 않을까? 하긴 내질못이니 어찌 생각하면 억울한 심정이기도하리라

에벤에제르하느님 야훼이레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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