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나자신 깊이 묵상하기

또하심 2019. 4. 13. 23:15

요몇년사이 우울증으로 마음고생하며 간간이 나의 지난 삶을 복기?하기도 했으나

사고가난후에는 조금더 농밀?해졋다고나할까?

정말 감사하게도 억울하다거나 왜 내게?....이런 마음이 없음이다.

물론 방지턱으로 건넌 내잘못에 대한 벌?이구나 하는 생각도 별로다.

6년을 다니며 그곳에서 건넜으니까? 난 그곳이 건널목역활을 하는지 알았으므로

감성과 기쁨이 죽었네...살았네하며 주님께서 보시기에 터무니없는,

 감사를 까맣게 잊은

나를 일깨우시려함이 아닐까?

하다못해 집안 청소라도 반짝거리게라도 하라시는...

TV도 켜지않고 음악도 듣지않고 묵묵히...생각이 깊다.깊어가는 가을인듯이

기브스를 풀동안 성당에도 못가고 요가도 복지관도 시장도 나갈 수가 없으니...

진짜 무료함이 어떤건지를 확실하게 체험할듯하다.

아무일도 없이 무사히 지나는 일상이 정말로 감사하고 아름답고 행복한거구나...히며

에벤에제르하느님 야훼이레하느님!!

글씨를 쓰자, 국화도 그리고

요즘 배우는 사군자의 국화를 만송이를 그려야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으니

경주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이 올라온 카톡을 보면서도 딱히 부럽지 않은 이기분

도통?한건가~

이평온?한 마음? 기분?이 진심 감사하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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