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 기브스가 허술해서는
먼저 세종병원에서는 아마도 전문적인 분이 몹씨 단단하게 꼼꼼히 해주시는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었는데
저번 동네 병원에서의 처치는 거의 풀어질정도가되어서 다시가서 할까?하다가 웬만하면 참아보자...하고는
사고전보다 더 나쁘지도 나아지지도않는 기분?이다.
억지로라도 감사하고 기뻐하고...감사하고 기뻐하고~
이만한게 진심 감사합니다.
돌려받은 장가계여행비를 전부터 생각하던 원주교구 은총의 성모 마리아 기도학교 건립금으로 봉헌하리라.
뇌진탕증세도 없이
교통사고는 정밀검사를 한가지만 선택할 수 있다고
엉치가 여전히 아프고 발도 아프고 불편하지만 머리를 MRI검사를 받아야겠다
힘드나 강된장을 만들어 상추쌈으로 밥을 먹고 첼로곡을 듣고
화분에서 겨울을 이겨낸 제비꽃이 가늘게 하늘거리며 피어나 청순한 위로가 되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에벤에제르하느님 야훼이레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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