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해바라기 카짱(니시가와 츠카사 作)

또하심 2017. 7. 18. 21:49

훗카이도 태생의 작가가 자신의 어린시절을 모델로

난 이런류의 책이 좋다.

헌신적인 선생님들의 이야기

미숙한학생을(부모조차 포기하려하는)그야말로 헌신적으로 키워내는(훌륭하게)

병원에서 오랜만에 식당밥을 맛있게 먹고

메밀국수, 병아리과의 닭다리 세개 김치 밥약간 새송이버섯조림 옥수수샐러드로

일찌감치 집으로 오다 구민회관 북카페에서(시원하기 이를데없어)

거의 다섯시까지 책을 읽다 왔다.

작은올케가 문자메시지로 나를 칭찬해주어 마음이 평화롭다.

(형님 힘드실텐데도 어머님위해 애쓰시니 맘 든든하고 존경합니다!)

일요일에 여행으로 미사를 못보았기에 오늘 병원의 장신부님께 성사를 보앗다.

스스럼없이 3층 로비에서 신부님과 어깨를 맞대고서는^^

내생각으로 신부님께서 "뭔그리 큰죄이냐...."하시는듯해서 웃음도 나고, 너무도 맘편히 성사를 보았다.

신부님이 내기준?의 개념있는 멋진신부님이다. 인천교구수도회소속의

한결 마음이 평화롭다.

주님!!성모님!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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