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남해 금산 보리암!!!

또하심 2017. 7. 16. 21:14

여수의 향일암은 옛날에 가보았고

가고 싶던 보리암으로의 1박 2일 여행을....

너무도 좋았다.

남해의 보리암...보리암!...

바다를 향한 백색 암벽의 위엄과 아름다움...

그만그만한 작은 섬들

와.....하는 천탄만....

그잔잔한 물결...바다가(그원할한) 포근하고 고즈넉하고 예뻤다.

독일마을, 원예마을, 이 순신장군의 충렬사

노량진 대첩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첨망대, 장군의 가묘자리

구름이 많아 무서운 땡볕 더위는 덜했으나 정말 더운 날씨였다.

보리암가는 길의 셔틀버스는 중국장가계 가는길의 축소판인듯했고 (경사는 더한듯...)

남해바다를 길게 따라서 푸르고 푸른 멋진 드라이브였다.

가물어 모도 못낸다더니만 곳곳의 논에는 모들이 푸르고 씩씩하게 영차영차하며 검푸르러가는 녹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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