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빵과 장미(캐서린 패터슨 作)

또하심 2017. 6. 17. 10:19

미국 1912년대의 매서추세츠 로렌스지방의 노동자파업을 소재로한

여러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의 가난과 굶주림의 처절함

그때가 미국의 그유명한 대공항 시절인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대통령 시절이라고

어쩜 술에 쩔은 아버지들이 자식들을 학대하는 수준은 정말로 가관이다.

주인공인 열세살의 제이크나....

하클베리핀의 아버지도

무지막지(말그대로)할 정도로 어린애들을 두들겨 패다니, 단지 자신의 술?만을 위해서

6월의 중반인데도 장기적인 장마예보도 없고, 날마다 햇볕은 뜨겁고

그선명한 꽃자주색의 엉겅퀴 꽃이 스코트랜드의 국화란다고

이 영희의 "역정"에서

작가가 같이 근무했던 미군장교가 얘기하는 1920~년대의 어린시절의 가난과 궁핖은

작가가 일제 강점시기에도 들어볼 수  조차 없었던 가난이었다고 회고한다.

음....스코트랜드의 국화꽃이

엉겅퀴 꽃이란다고엉겅퀴 꽃 피운 날은

주님~~

비를....단비를...저희나라를 궁휼히 여기시옵소서....

저수지들이 여기저기 바닥을 드러내는 가뭄이라고

17일 강원 인제군 소양강댐 상류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201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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