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교총회관 점심

또하심 2017. 6. 12. 22:00

정말이지 너무 가물다. 뭔...25년만의 최악의 가뭄이라나....

작년보다도 가물려나? 너무 가물고 더워 모기도 없고

지난번에 잠시 내린 비도 서서히 가물어가고 누렇게 익은 보리를 수확하고

양재천의 물이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보이기 시작이고

주님....자비를 베푸소서

기도해야지!

"기도"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 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줄기 빛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기도는 지성을 찾게하며 만생을 요약하게 하는 묘약이디.

 

기도는 우리가 할 일을 다하고

마지막으로 행할 수 있는 최선이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최선을 다하지 못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 억지로라도 기도해야지....아니지, 진심으로 기도해야지

요가를 마치고 동료들과 교총회관에서 점심을

꽤괜찮다.앞으론 이곳에서 점심을 먹어야지, 값도 4,000원이고

사골국에 끓인배추국 감자채볶음 도라지오이생채 깍뚜기 순대볶음 찐양배추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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